4반 친구들
갑자기 뭉쳤어요
저녁 6시가 넘어서
2명씩 앉아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나하고 은향이는 2차 접종까지 완료
앉아도 되는고로 나눠서 앉고요
멀리서 온 친구들
반갑고 반가웠어요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은
어느덧 8월의 끝자락
어제 저녁 비가 살방살방 내리고요
매일 매일 뉴스로 접하는 코로나
무섭기도 하고요
너무 오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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