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하루종일 바쁘네요

산녀 2022. 5. 22. 06:41

밀린 가계부도 정리하고

밥도 먹고 시계를 보니

12시 28분 후훗

 

아침겸 점심식사를 지금

먹었쪄요 므므므

 

가계부 정리하면서

세탁물 정리하고

 

잠깐 커피타서

창밖을 보면서

멍때리기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함을

보면서 한숨 짓고 있는나

 

누군가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렸나봐요

 

길고양이들이

다 뜯어 놓았어요

,

,

,

 

에궁 저것도 정리해야하공

,

,

,

 

어제 화단에 보니까

메리골드 꽃 모종이

비쭉비쭉 나오고 있던데

그 옆에 풀들이 장난 아니게

올라옵니다

 

요 풀도 정리해줘야 하공

할일은 많은데

 

오늘은 외출해서 통장 정리도

해야하공

,

,

,

 

꽃씨며 꽃차를 운영하는

꽃 카페에도 가고싶공

,

,

,

꽃차 만드는법

배우고 싶어서요

,

,

 

할일은 무지 많은데

몸띵이는 하나공

에고 고고공

 

무엇부터 할까용???

 

 

일반 쓰레기 속에

음식물 쓰레기가 함께 들어있어서

길고양이들이 다 뜯어 놓았어요

 

 

 

집 근처가 지저분해지는게 참 속상합니다

 

 

메리골드 뿌린 씨 모종이

삐죽 삐죽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