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요새 배추가 금치 수준인데요..102호 아줌마가 절인배추를 주셨어요..

산녀 2024. 10. 1. 06:44

 

요새 배추가

무지 비싼데요..

 

 

102호 아줌마가

절인 배추를

주셨어요..

 

 

 

김치를 담그시는데

양념이

다 떨어지고

김치 담그기 힘들다고

갔다가 담그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예..예..

고맙지요..

얼른 가지고 와서

 

양념거리 사와서

후딱 만들었어요..

 

 

 

매콤한걸 좋아하는

서방님..

 

매콤하게 만들었어요..

퇴근하고 집에온

서방님입에

배춧잎 하나 따서

먹여주니

맛있다면서

칭찬해주네요..

 

 

 

102호 아줌마 덕분에

맛있는 김치

만들어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