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정 이야기

대명정에 다사랑요양원 어르신들이 견학 오셨어요..

산녀 2025. 3. 15. 06:39

 

 

날씨도 따뜻하고

어르신들 모시고

가남읍에 있는

대명정에

견학 왔어요..

 

 

잔디가 파릇파릇 돋아났을때

오셨었으면

더 신나셨을텐데요...

 

 

내가 근무하는

다사랑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 이에요..

직접 활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요..

 

 

 

습사중인 모습

보여 드릴려고 

바쁘신데도

사두님,부사두님,감사님,

이사님,접장님..

임원진들 모두 오셔서

 

 

 

어르신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제가요..

어르신들 앞이라 

당황했나봐요..

 

 

깎지 끼는데도

어리버리 ㅎㅎ

아구야.....

 

 

화살이 과녘에 맞으면

딩동 소리가 난다고

말씀 드려 드렸어요...

 

 

과녘 맞추는

딩동 소리가 

들리면

환호성도 쳐주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즐거워 하십니다...

 

신00 어르신은

왕년에 내가

다 했던 거라면서

신나서 같이 

활을 쏘는듯이

말씀해주시면서

신나 하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사두님이

직접 구워주시기까지

하신 

사두님네 농장 고구마가

압권으로

인기가 높았어요..

 

모두 맛있다고 하시면서

요양원에 와서도

어르신들이

고구마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사두님 ..고맙습니다..

 

 

 

4 - 5월이 되면

대명정 올라오는길ㅇ

쭈우욱 벗꽃길입니다..

 

(벗꽃 폈을때 사진이에요)

 

대명정 잔디가

파릇파릇 돋아나고

 

대명정 위에

가남체육공원 근처에

예쁜 색색의

철쭉꽃과 개나리꽃이

활짝 핍니다...

 

(4,,5월,,색색의 철쭉꽃이 예쁩니다)

 

그때 또 견학 오세요..

너무너무 예뻐요...

 

그때는 날씨도 따뜻해지니

휠체어로도 어르신들 모시고

봄꽃 구경하러 

또 오자고요..

 

(대명정 근처가 봄되면 꽃밭으로 변합니다)

 

대명정 사우님들

언제나 어르신들

오시면 환영해 주십니다..

봄꽃 필때

또 만나요...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