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운동장에서 내려오다가 꽃구경 하면서 대명정을 내려다보니 한참 활쏘기 하고 계시네요

활 10발 쐈는데 1발 과녁 맞췄어요 불 환하게 들어오면서 과녁맞췄다는 벨소리 들리니까 좋더라고요 출근하면서 차 시동 걸어놓고 활쏘기 연습 하고 출근하려고 대명정에 올라왔어요 활시위를 당깁니다 자세 좋고 ㅎㅎ 가끔 이렇게 남편 따라 국궁장에 올라와 봅니다

3단 승격된신 이사님 활쏘시는 모습 정확히 맞추시네요 과녁을 정확히 맞추면 알림벨 소리가 웅장하게 울리는데요 , , , , , 알림벨 울리는 소리 내 가슴까지 뭉쿨해집니다 한명 한명 정성스럽게 가르켜 주십니다 활쏘는 자세 과녘맞추기 활쏠때 균형잡기 세심하게 가르켜 주십니다 사부님이 몇분 되시는데 내가 올라갈때마다 이사님을 만나네요 이사님이 가르켜주시는 모습 열정적으로 침착하고 확실하게 가르켜 주십니다 멋지게 활 쏘십니다 자세가 잘못 나왔나봐요 자세잡는법 가르켜 주십니다 멋지게 활 시위를 당겨봅니다 여궁도님 활쏘시는 모습 멋집니다 여궁도님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 멋지지요? 언젠가는 나도 저기 저자리에서 활시위를 당겨보고 싶게 만드는 멋진 여궁도님 모습 홀딱 반했뿐졌습니다 울 남편 활쏘는 모습 일취월장 사부님..

고모들 모시고 운동장 운동하러 갔다가 내려오면서 대명정에 들렸어요 서방님 활쏘는 멋진 모습 고모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요 ㅎㅎ 고모들은 깜짝 놀라시네요 어머 이런곳도 있네 하면서요 활쏘는 연습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고모들 구경하면서 재미있어 하시네요 고모들이 재미있어 하시니까 나도 재미있어지고 흥미가 생깁니다 우리 신랑은 초보생이고요 다른분들은 다 고수들이십니다 지금 활쏘는법 자세등등 열심히 열공 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첫번째부터 활쏘기 시작 처음시작했는데 과녁에 정확히 맞추십니다 우와 대단하십니다 과녁에 정확히 맞추면 파란불이 번쩍 켜지는데 내가 맞춘것도 아닌데 내가 과녁을 맞춘것처럼 신나네요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된 지황씨향해서 내가 울 신랑 시합나가야 되는데 하면서 자랑했는데요 이사님한테 활공부 배우는거 ..

대명정 신사 집궁례식을 했어요 , , , 가남읍 공설운동장 근처에 국궁장인 대명정이 있어요 모두 하얀 정복을 입고요 집궁식을 안해서 남편 항상 빈화살로 연습했는데요 이제 집궁식이 끝나고 나면 정석대로 활을 쏩니다 처음 활쏘는 모습 나한테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아파서 누워있는 나한테 잠깐 올라와서 봐줬으면 하는 멘트를 자꾸 하네요 날씨가 그래도 쌀쌀한데 분위기는 엄숙하고요 모두 정성을 다해서 예를 드리고 있네요 우리 남편 외아들이라 집안 제사지낼때 혼자 해봐서 그런지 익숙하고 의젓하게 고사를 드리고 있네요 모두 정성스럽게 예를 갖추고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백발백중 맞추면 불이 들어오는데요 사부님이시라 했나요? 백발백중 불이 켜집니다 우와 신기합니다 우리 남편도 처음으로 자기 활로 화살로 과녁 맞추기 활을 ..

내가 조금 늦게 나가서 나는 계속 걷기 하고있고 남편은 운동 끝나고 축구연습 하러 오신 분들과 축구공 골대넣는 연습하면서 날 기다려 주네요 운동 같이하고 내려오면서 이제는 국궁장으로 왔어요 남편은 활쏘는 연습하고 있고요 난 국궁장 사무실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요 둘이 고고씽 집으로 옵니다 이 도르레는 활을 쏘면 멀어서 들고오기 무거우니까 이곳에 넣고 운반을 이 도르레가 해줍니다

운동장에서 운동 끝내고 이제 국궁장으로 내려왔어요 활쏘기 연습중입니다 활쏘고 나면 담아서 여기까지 손살같이 내려오는 활그릇담기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다음에 부사님한테 여쭤봐야겠어요

10주년 기념행사를 한데요 이렇게 흰색옷도 지급해주네요 멋지게 입고 참석합니다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내려오다보니 내일은 대명정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서방님도 대명정에서 국궁 연습을 하는데요 11:30 기념행사시간 나도 살짝 참석해볼래요 거리가 꽤 멀어요 대명정 모습이에요 활쏘는연습 하다보면 집중력이 많이 생길거 같아요 난 어깨 힘이 없어서 활이 중심을 못잡더라고요 ㅎㅎ

퇴근하고 집에와보니 밖에 대기중인 차들을 보면 분명 남편 퇴근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늦은시간 안오네요 운동장에 운동하러간 포스도 아니고 국궁장에 올라가보니 활쏘는 연습 하고 있더라고요 국궁장에 입문했어요 울 신랑 나도 잘 할거 같다고 하라고 하는데 집에 와서 손끝이 아프다고 하는 울신랑 말 들어 보니 엄살을 안부리는 남편이 손끝이 아프다는거 보니 이거이 이거이 장난 아닐거 같네요 그래서 난 포기하고 가끔 남편 이렇게 활쏘는 연습할때 올라와 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