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정 이야기 295

점심먹고 자정대회를 했습니다..

오후에 자정대회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대명정 회원님들만 모여서 멋진 자정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 합니다.. 사모님이 아프셔서 그동안 못오셨던 총무님도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사모님도 쾌차 하시고 집에서 휴식중이라는 좋은 말씀 들려 주셨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과녘 맞힌 화살 주우러 오셨습니다.. 화살이 이렇게 모레에 꽂혀 있네요.. 화살은 모두 합쳐서 화살 혼자 빨리 쩌기로 보내고 우리는 이렇게 빗길을 뚫고 걸어옵니다.. 아공 비맞고 다니는 분들도 있네요.. 빨리 오세요.. 비 많이 와요.. 사두님과 부사두님 비맞으면서 달려온 화살들.. 이렇게 말리고 있습니다.. 항상 솔선수범 하시는 사두님,부사두님, 우리가 본받아야지요.. 고맙습니다..

대명정 이야기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