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에서 낚지덮밥 먹고 이제 커피 한잔하자.. 친구가 운영하는 "티하우스 서하" 카페로 왔어요.. 카페 안에서 밖에 바라보니 정말 예쁘네요.. 오늘은 딸 슬이가 쉬는날, 아들 흙이가 엄마와 같이 있네요.. 여기 친구네 오면 항상 편안해지고 행복 기운을 담고 가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정적이면서 고요한 행복이랄까 편안한 쉼터 같은 친구네 카페여요.. 너무 더워서 그런가 오늘은 손님이 많이 없네요.. 덕분에 친구와 많이 이야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수국이 너무 예뻐서 언니와 함께 사진찍기 놀이도 했어요.. 오랫만에 언니 만나서 즐겁게 사진도 찍고요.. 같이 근무할때는 매일 만나고 즐거웠는데 서로 다른곳에서 근무를 하니까 이렇게 만나는게 쉽지 않네요.. 오늘은 언니가 연차를 냈고요.. 나는 어제 야간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