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어머님과 그림그리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산녀 2018. 8. 18. 08:36

오늘은 같이 공부를 했어요,

그림을 예전에 참 잘 그리셨데요,

그럼 같이 그려볼까요?,,그림공부 했어요,,

 

가만히 그리는걸 보니 꽃을 그리고 계시더라고요,

무궁화꽃을 그리셨어요,마음이 예쁜 분이셔요

 

예전에는 그림을 참 잘 그렸는데

지금은 그림그리는것도 힘들어,,하시면서 속상해 하세요

 

 

 

나도 오랫만에 그림 그리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산도 그리고 토끼도 그리고 집도 그리고,,ㅎㅎ

그림 그려놓고 소설을 씁니다,,

내 그림 그려놓은걸 보고 어머님 막 웃으십니다,,ㅎㅎ

 

 

머리 빠글빠글 101호 어머님이 날 미워 한데요,

그래서 요러큼 밉게 입 실룩 거리게 그려놓고요,,

혹시 101호 어머님이  오셔서 이 그림을 보고

또 날 미워할까봐 이분이 101호 어머님 이라는 이야기는 못하고요

나혼자 마음속으로 요러큼 써놓고요,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