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고통

산녀 2019. 10. 15. 16:27

어떤 고통이든

겪지 않고는

그 고통을 모른다

 

지금처한 내 상황도

겪지않고는 아무도 모른다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

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요즘처럼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은 순간들

 

살다보면 이 모든 일들이

추억속에서 존재하는 그런 날들도 오겠지요

 

그런데 지나간 과거 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뒤돌아 보면 이또한 지나가리 생각속으로

묻혀 버리곤 했는데요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다시 예전의 너와나,,우리가 되어서

서로 웃을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픔이 지나가고 나면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 존재 한다는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 그런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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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이기에~~~~~!!!

 

2012년 4월 13일 아버지랑 함께 덕유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