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친구들 여름 휴가여행중)
출장갔다가 3일만에 들어온 느낌
원래 나도 남편도 집을 어지럽게
지저분하게 사는 성격이
아니지만서도
야간근무 3일이
출장 3일 갔다온 느낌
짧은 2월달에
3일 야간을 3번이나 했는데
집안이 오죽했겠느냐고요
어제 집에 들어왔는데
평소보다 훨씬 깨끗해진느낌
내가 3일 야간근무 하면서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니까
남편이 대청소를 해줬네요
드디어 우리 남편 폭발하네요
직장이 우선이냐
가정이 우선이냐?
나도 많이 힘들고 힘든데
힘들고 힘들어지네요
직장생활 행복했었는데
피곤하고 지치고
집안일에 소홀하게 되고
푸념 ,,,
겪어보고 힘들고 안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지요
힘든데,,내가 살고 봐야지요
우리부부 사랑이 우선이지요
가정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힘들어 하는 나를보며
안스러워서 걱정하는 남편을
보니 많이 미안하고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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