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교실 노래들 45

고추 고르고,,빻고,,따고 ,,요새 정신 없네요,,,

고추 딸때 마다 한번은 남동생들이 내려오고,, 한번은 여동생들이 내려오고요,, 또 어느날은 아버지랑 저랑 둘이 따고요,,자꾸 내려오라는말 미안해서 못하고요,, 아버지랑 저랑 이틀에 나누어서 따고요,,,, 올해도 고추 잘되었어요,,탄저병 하나도 않오고,,아직도 주렁 주렁,, 낼,,모레 또 비온다는데 클났어요,,, 고추도 따야하고,,골라야하고,,빻아야하고요,,,유ㅠㅠㅠㅠㅠㅠㅠ 한번도 일해본적 없는 큰 올케도,,막내 올케도,,일많은 시골 시댁 만나서 고생 하고 있어요,, 고추 씻어서요,, 이곳 고추 건조기에 26시간 말려요,,,, 여기에 돼지감자도 말리고요,, 무우말랭이도 말리고요,, 건조기에서 나오면 하우스에서 말려요,, 우리집이 길가옆이라 밖에서 말리면 먼지가 많이 날린다고,, 아버지가 하우스에 말리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