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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 효능,,요리 ,,먹는법(텃)

산녀 2016. 4. 14. 15:35

 

잔대효능, 자연산 잔대, 여자에게 좋은 약초


약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여자에게 좋은 약초인 자연산 잔대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잔대는 초롱꽃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이른봄부터 어린잎은 복용이 가능하여

잔대뿌리를 약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잔대는 뿌리는 사삼이라고 불리며, 인삼과 비슷한 약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A, C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사포닌,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진해와 거담작용이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뿌리처럼 기관지에 매우 좋은 효능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100가지나 되는 독을 푸는 약초로 전해지고 있는 잔대입니다.

잔대를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폐, 기관지와 위, 장이 튼튼해지는 효능이 있어

요즘처럼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 때 호흡기에 도움이 되는 약초입니다.



 

 

 

 
 

여자에게 좋은 약초인 만큼 여성의 자궁출혈, 자궁염, 생리불순, 요실금 등에

좋은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질병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여성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약재이죠?

 

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이 저리거나 손발이 차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요즘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어 고혈압 및 심장질환 등

성인병에 걸리기 쉬울 수 있는데 잔대 뿌리에는 풍부한 칼륨 성분으로 인하여 나트륨의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부종을 막아주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잔대효능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매우 좋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평소 부인과질환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자연산 잔대를 꾸준히 드시고 증상을 호전시켜주고, 미리 예방을 해보세요.

 

잔대 효능에 따른 잔대 먹는 방법 정리

잔대는 다양한 민간보약으로 유명하며 만성질병, 허약한 체질, 소화작용, 백혈병,

폐결핵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잔대는 성질이 차가우며 양념을 해서 반찬으로 먹기도 합니다.
가래를 멎게 하거나 갈증을 해소하며 폐경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잔대의 효능에 따른 잔대 먹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탈출
잔대 효능은 자궁탈출에도 좋은데요. 이때 잔대와 함께 먹는 방법으로는

금앵자 15g, 모려 20g, 익모초 15g, 황기 20g, 당귀 15g, 당삼 10g,

백출 15g, 감초 2.5g, 대조 5개를 달여 하루 2회 데워 먹는다.

-잔대 대추차
비장강화와 기혈 보호, 위장기능에 뛰어난 잔대 효능을 위해서 먹는 방법으로

 대추 20개와 잔대 20g을 넣고 끓인 물을 차 처럼 마신다.

-폐 보호 및 근력 강화
잔대는 폐 보호와 근력의 강화에도 효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때 잔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용안육 200g, 당삼 500g, 사삼 250g을 넣고

물에 달인 다음 1회 20ml씩 공복에 마신다.

-탈황
탈황으로 인한 것도 잔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잔대를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승마 10g, 백출 10g, 진피 10g, 대추 7알, 감조 5g, 당귀 15g, 황기 20g, 잔대 15g 을

넣고 달인 다음 하루 2번 복용한다.

-당뇨병
당뇨병에도 잔대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백출 6g, 산약 6g, 당삼 6g,

감초 6g과 잔대를 물에 넣고 달인 다음 마십니다.

-약물중독
잔대는 약물중독과 함께 독사의 독이나 벌레독, 식중독의 치료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잔대 뿌리를 가을에 캐서 말린다음 하루 10~15g을 먹거나 달여 마십니다.

-산후풍
뼈마디가 아픈 산후풍에는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낸뒤 그 안에 잔대를 채운다음 푹 고아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잘 말린 잔대 뿌리 3근과 가물치 1마리를 고아 낸 물을 마셔도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기침
기침을 멎게 하는 것도 잔대 효능으로 말린 뿌리 10개 정도와 물 한되를 넣고 2~3시간 푹 달인것을 장기 복용하면

기침은 물론 천식, 해수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잔대 잎 무침

잔대는 뿌리도 약재나 식용으로 쓰지만 싹도 나물로 좋다.

맛은 달고 부드러운 편이다

 

나물을 데치는 물은 나물이 잠길 정도만 잡으면 된다. 간혹 많은 물을 큰 남비에 끓이는 이들이 있는데, 도리어 나물을 무르게 할 우려가 있다. 자작하니 잠길 정도의 물로 재빨리 데쳐내는 것이 나물의 향과 식감을 살리는 방법이다.

끓는 물에 나물을 넣고 주걱으로 고루 뒤집어 끓어오르면 다 데쳐진 것이다.

미리 받아놓은 냉수에 재빨리 건져낸 나물을 넣어 식힌다.

묵나물(데쳐 말린나물)은 물을 조금 넉넉히 잡아 삶은 뒤 솥채로 들어내려 그대로 12시간 이상을 두어야 나물이 부드럽게 되지만, 막 채취한 햇나물은 데치자 금방 찬물에 헹궈주어야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더러 묵나물을 햇나물처럼 데쳐서 곧장 찬물에 담그는 이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나무토막 같거나 질겨서 먹지 못한다.

 

 

 

 

 

 

찬물에 헹군 나물은 물기를 꼭 짠 뒤 고루 풀어주어야 한다.

우산나물도 큰 것은 칼로 잘라주어야 하지만 길게 채취한 것이 아니면 그대로 무치면 된다.

 

 

(아삭아삭 한게 잔대잎 나물 너무너무 맛있어요)

  

 

된장 한 수저와 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마늘 다진 것, 파,깨소금이 무치는 양념의 전부다.

더러 깨소금(참깨를 볶아 빻은 것)을 보고 다시다와 같은 화학조미료로 오해를 하는 이들이 있다.

물론 기호에 따라 약간의 그런 조미료를 사용하는 건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맛을 낸다고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이랄 수 없다.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고자 한다면 조미료 중 화학조미료와 복합화학조미료의 사용은 최소화 하는 게 바람직하다.

 

 

잔대 뿌리 무침


재료:잔대뿌리,깨소금,된장 ,송송 썬파,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요리하기

잔대뿌리는 속이 단단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고 겉껍질을 벗긴다

칼로 반 갈라 먹기 좋게 찢어서 사용한다.

잔대뿌리 찟은 것을 우묵한 그릇에 담고 분량의 깨소금,다진 마늘,다진 파와 된장을 조금씩 넣고

조물조물 무쳐 간이 배도록 한다.

잔대뿌리 된장무침을 접시에 담고 송송 썬 파를 얹어 상에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