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구경시장안에 있는 마늘만두집에 다녀왔어요(56)

 

 

 

 

휴가철이라 그런자 차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고 더운데 차 주차하느라고 우리 제부 많이 고행했어요

 

 

저녁때는 야간근무 들어가야하고 일찍 일어나서 해가 없을때 이런저런 일 해놓고

해 있는 오후에는 한숨 자야지 하면서 일찍 일어났는데요

셋째 여동생 식구들이 점심때즈음 쨘하고 나타났네요

 

 

갑자기 단양을 가자네요

야간근무 들어가야 한다 했더니 그때까지 집에오면 된다하면서

우리 셋째 여동생, 제부 나를 납치해서 델꼬 가네유ㅠㅠ

 

 

 

 

유명한 마늘만두집이 있다네요

여기 단양구경시장 안에 있어요

 

 

 

한시반즈음 도착했는데요..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요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김치만두는 벌써 매진 되었고요

떡갈비만두하고 새우만두만 남아있다네요

 

 

 

식탁도 없고요,,일단 사면 여기서 포장을 해줍니다

한팩에 4,000 씩 하고요

포장판매만 하고 있더라고요

 

 

 

 

 

 

 

 

 

 

 

 

 

 

 

 

 

 

 

난 고기만두는 니끼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여기 떡갈비 만두는 니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새우만두도 무지하게 맛있고요

 

 

 

 

 

 

서민적인 이 상이 꼭 사고 싶었는데요

셋째 여동생 못사게 하네요

조그마한상 많이 있던데 이상은 궁상맞아 보이잖어 하면서요

서민적이고 소탈하고 재미있을거 같은 상인데요,,

그래서 그냥 왔네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