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세월/써니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
가끔 무료해지는 마음
농촌생활 시골일에
눈을 맞추고 지내지만
가끔 아주 가끔
일탈의 꿈을 꾸면서
눈 찡그리고 허공향해
헛 손질을 하곤한다
내 안에 나를 꺼내어 보는시간
날 보는일에 할애 하는 시간
후훗 늘어선 상념들이
나의 뇌리를 스쳐가면서
나 한숨짓는 나,,나,,나,,
휴우,,시간이 시간이 ,,
흘러가는게야,,
내가 보내는게 아니고
시간,,세월,,니가 가고 있는게야,,
오늘도 내일도 밝은 태양은
언제나 붉게 솟아오르고
내 맘속의 새로운 희망도
새록 새록 다시 솟는게야,,
만남,헤어짐,,자유이지,,자유,,,
흘러가는 세월속에 부끄럽지
않은 너와 내가 될수 있기를,,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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