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흘러가는 세월/써니

산녀 2019. 11. 28. 10:14

흘러가는 세월/써니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

가끔 무료해지는 마음

농촌생활 시골일에

눈을 맞추고 지내지만


가끔 아주 가끔

일탈의 꿈을 꾸면서

눈 찡그리고 허공향해

헛 손질을 하곤한다


내 안에 나를 꺼내어 보는시간

날 보는일에 할애 하는 시간

후훗 늘어선 상념들이

나의 뇌리를 스쳐가면서

나 한숨짓는 나,,나,,나,,


휴우,,시간이 시간이 ,,

흘러가는게야,,

내가 보내는게 아니고

시간,,세월,,니가 가고 있는게야,,


오늘도 내일도 밝은 태양은

언제나 붉게 솟아오르고

내 맘속의 새로운 희망도

새록 새록 다시 솟는게야,,


만남,헤어짐,,자유이지,,자유,,,

흘러가는 세월속에 부끄럽지

않은 너와 내가 될수 있기를,,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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