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이름없는 들풀

산녀 2019. 8. 9. 16:38

여주를 보러 나갔는데

내 눈에 너만 보인다

 

나 만큼 너도 슬퍼 보인다

아프니? 니 마음???

,

,

,

나도 아파,,내 마음!!

 

아무도 내 마음 보려고 하지 않아

그래서 난 내 마음이 아파

 

너도 그렇지?
멋대로 살고 있는너!!

자유 분방한거 같은 너인데

그래도 너 슬프지? 마음 아프지?

 

마음이,,마음이,,답답하다,,

너와 나,,허공향해 한번 크게 웃자

허허,,하하,,호호

이게 쓴웃음

빈 허공에 대고 웃는 웃음일지라도

그래도 오늘은 그냥 웃자,,너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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