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맛을 내며 사는 세상(rhe)

산녀 2019. 11. 7. 08:01

회색의 도시에서

하루하루의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모든 이들의 얼굴에

표정이 사라졌습니다


여유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 날 하루의 삶 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소짓는 이의

그 모습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배려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약자가 많이 있습니다


약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들이 앞서 갈수 있도록

내가 조금 참고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