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의 도시에서
하루하루의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모든 이들의 얼굴에
표정이 사라졌습니다
여유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 날 하루의 삶 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소짓는 이의
그 모습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배려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약자가 많이 있습니다
약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들이 앞서 갈수 있도록
내가 조금 참고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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