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추운날
누군가 올것만 같아서
한참을 한참을
그렇게 그렇게
현관을 보고 있었어
맥없이 그냥,,그냥,,
딱히 누구를
기다린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기다리다가
문틈으로 넘어오는
햇살에 내 눈 찡그리며,,
나 환하게 웃고있네,,
아하 내가 기다린건 너였구나,,
문틈으로 살짝 얼굴내민너
내가 찡그린건
너가 미워서 그런게 아닌데
살짝 내밀면서 환하게 비춰주는
이쁜 햇살 너 때문에
나는 윙크한건데,,
느끼니? 느껴졌니?
난 오늘 나의 삶에
기다림의 불빛이 비추기도 했었고
찾아온 햇살의 환한 빛에
웃음꽃도 피울수 있었고
많이 행복했었네,,
행복한 내 마음속의 소원은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이렇게 예쁜 빛이 환하게 밝혀지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사랑도 주고 받을수 있는
이쁘고 행복한 마음만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라면서,,,
,
,
,
,
연락없는너,,
대답없는너
,
,
,
기다리면 되는거지?
.
.
중얼 중얼 소원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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