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한 마디로
정의 하기는
쉽지 않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해서일 것이다
인생을 간단하게
정의하면 짬뽕 국물을
숟가락으로 함께
떠먹는 일과 같다.
이 정의가 인생을
표현하는데 적당하지
않다고 누가
말할수 있는가?
사람은 뉘우치는데
익숙하다
모든 후회는
또 다른 후회를
낳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오늘 다시 뉘우친다
뉘우치는 게 다는 아니다
뉘우침은 그 내용이
무엇이든지 간에
순도 100%여야 한다
그럼에도 뉘우침은
뼈가 아프도록
간절하지도 않고
다만 묽고
싱거울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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