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산속 우리집

산녀 2022. 6. 10. 08:45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아침을 엽니다

 

한낮에는

28도까지 올라 간다네요

 

아직도 가믐은

해소되지 않았는데
비가 오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벌써 불금입니다

가는세월

잡을수도 없공

아쉽고 아쉬운

세월만 자꾸 가네요

 

창문을 열었어요

새소리가 들립니다

 

우리 베란다에

새가 살포시 앉아서

나를 바라보고 있네요

 

대명산 정상근처에

있어요

 

나무들이 우거진

우리집이에요

 

산속 우리집

예뻐요

 

거실에서 바라다본

밖에 숲속이

예뻐서 사진에

담았어요

 

베란다 숲에

나가볼까나

 

 

내가 심은 메리골드

모종이 얼마나 컸는지

가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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