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둑 후두둑
처마밑에 빗소리가
들리듯 우리집에
빗소리가 후두둑 들립니다..
우리집에 비 가림막을
창문에 해놓았거든요..
비가 오는 날이면
일부러 창문을 열어 놓곤 합니다..
빗소리 듣는게 너무 좋아서요..
요새 쏟아지는 소낙비는
상상을 초월해서 조금
무섭긴 하지만서도요..
(우리집 화단에 비오는 소리입니다..)
한참을 비가 왔어요...
근무중인 남편
집에와서 점심 먹고 나가는데
비 맞을까봐 우산 쓰고 나가라고
할정도로 비가 왔었는데요..
,
,
비그치고 난 뒤에 우리집 앞입니다..
앞에 텃밭도 금방 비를 맞고 싱그러워졌어요..
비 그치고 30분 지났나요...///???
이렇게 말라 있어요..
금방 말라버리고
다시 폭염입니다..
우와 날씨가 정말 이상해졌어요..
은행도 가야되고 나가야 되는데
겁나기 시작했어요..
,
,
,
용감하게 나갔다 와야되는데요...피융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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