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비가 많이 왔어요..
동생들 오는날
아버지는 예쁘게
이발도 하시고요..
동생들이 오면 아버지는
그냥 기분이 좋으십니다..
비가 오는데
고추를 땄어요..
고추 따오면
이렇게 씻어서
말립니다..
비가 많이 왔었어요..
막둥이 동생 옷 다 젖었네요..
비 맞으면서
고추따는 모습의
추억 사진..
우리 경주 조카는
어렸는데도
이렇게 밭에 따라와서
많이 도와 줬었어요..
착한 조카..김경주..~~!!
지금은 스킨스쿠버 강사도 하고
예쁘게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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