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집으로 오는길계산동 집근처이렇게 예뻐요.. 가을향기에흠뻑취했다옵니다.. 여긴 친구네집이래요.. 여기살던친구는하늘나라로 갔다는데차가 있어서들려 봤더니누나가 오셔서대청소 하고계신다 하더라고요.. 누나한테인사하고남편 내려오네요.. 노란 단풍잎이너무 예뻐서내려달라고 하고차에서내려서 잠깐 이렇게소녀가 되었다가왔어요.. 이러고 있는내가 재미있는지남편사진 찍어 주네요.. 남편이많이 변했어요.. 같이 놀아도 주고사진도 찍어주고무뚝뚝한 남편에서자상하고재미있는남편이 되었어요.. 집에 오는길 단풍이 너무 예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