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명정 올라갔습니다. 고문님이 산에 따오셨다네요.. 통통한 두릅 데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문님이 이렇게 상추도 예쁘게 심어 놓으셨네요..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데 대명정에 모인 사우님들 오늘도 편사 하십니다.. 고문님,장사범님,부사두님,접장님,접장님, 모두 활 명중시키시는분들 모였습니다.. 안에서 밖에 편사하시는 모습 사진에 살짝 담아 봤습니다.. 사두님표 고구마 항상 이렇게 있네요. 서방님이 구워준 군 고구마 맛나게 먹었습니다.. 편사 끝내고 화기애애한 시간입니다. 이런저런 토론도 하시고요.. 밖에 빗소리 들으며 삼겹살 구워먹으며 막걸리 한잔 해봤어요.. 맛났습니다.. 비가 와서 이런시간 오랫만에 만들었네요.. 밖에 대명정 모습 멋지지요? 우산 쓰고, 운동장에 올라가봤습니다. 운동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