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수다 314

이천 바른병원 식구들 좋은분들

이천 바른병원 주차장에 탐스런 홍시감이 주렁 주렁 우와 탐스럽게 열려서 사진에 살짝 담았어요 옆에 콩도 심어져 있고요 재활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재활치료 선생님들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날 수술해주신 원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으신 분이시고요 산재보험 담당자분도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시고요 좋은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고 재활치료까지 잘 받고 있습니다

아줌마 수다 2020.07.29

당근마켙 판매 해서 뎐 벌었어요

안쓰는 물건 나누어 가지면 되겠네 싶어서요 처음으로 당근마켙 노크를 했습니다 꺼꾸리 운동기구가 있었거든요 올렸더니 바로 콜 카톡이 오네요 집에 앉아서 뎐을 벌었습니다 원룸에서 사시는 분인데 운동 하려고 산다 하더라고요 윗몸일으키기 기구도 있었고 팔 물건이 많았는데 다 남주고 버리고 아구야야 아까워요 여기다 팔면 되는데요 깨끗하게 쓰고 샀는데 안 쓰고 버리긴 아까운 새물건은 여기 당근마켙 노크를 해서 필요한분이 가지고 가게 해야겠어요 참 좋은 물건 사고팔고 좋은곳이네요 이 물건은 남편 차에 편하게 잘수있는 매트 설치하면서 덤으로 한개 더 서비스로 줬나봐요 황희 침대로 몇번 사용하고 집에 모셔놨었는데 당근마켙에 팔았어요 금방 팔리더라고요

아줌마 수다 2020.07.29

남편하고 같이 텃밭에 왔어요

어제 아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더라고요 운동 가려고 길을 나서는 남편한테 텃밭에 가서 수박만 따오고 운동 가라고 했더니 그럴까? 둘이 같이 텃밭에 왔어요 풀이 잔뜩 있네요 노란 수박 먹어보니 너무너무 달고 맛있어요 수박을 쪼게보면 요러큼 생겼어요 설탕 수박처럼 달고 맛있어요 다 익었는데 그냥 나두면 농익을거 같고 비가 너무 오면 벌어질까봐 수박 땄어요 호미로 뽑을 풀을 뽑을 시기는 지났고요 낫으로 풀을 베어내기 시작합니다 쪼메씩 밭에 곡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도 이렇게 많이 있고요 옥수수도 보이고요 풀이 조금씩 없어지니 숨었던 농작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줌마 수다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