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744

태백 고랭지 채소밭(태백 울 남편 고향 이렇게 예뻐요)

요새는 농사철이라 자차로는 접근금지 대신 택시를 타고 전망 구경을 할수 있다네요 저렇게 드넓은 곳에 다 배추 채소를 심었데요 외국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멋진 풍경이에요 태백에 사셨던 우리 큰 고모 내가 어렸을때 제일 먼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으면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태백을 오곤 했었는데요 올때마다 언제나 행복하게 맞이해주고 용돈도 많이 줬던 우리 큰 고모 사랑합니다 강원도가 고향인 우리 큰 고모부 울 신랑도 여기 태백 출신인데요 막내 고모가 둘이 말투도 그렇게 많이 닮았데요 ㅎㅎ 예쁘시지요? 우리 큰 고모,큰 고모부 다음에 태백집에 가면 나도 울 서방님하고 한바퀴 돌아 볼래요 한폭의 그림 같지요? 저기 보이는곳이 고랭지 채소밭이에요 남편 고향 태백에 있어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우리 남편 고향 태백에 있어요

이곳은 우리 남편 고향 태백에 있는 검룡소에요 큰 고모가 이곳 소도에 사셨었는데 이사가면서 아파트는 그대로 두고 이사를 가셔서 여름이면 이렇게 이곳으로 휴가를 오곤 합니다 청주막내고모 한나,진수가족 태백으로 휴가를 왔네요 우리는 올 휴가 못가고 고모들이 갔다온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막내 고모, 한나 동생 큰고모,막내고모,하나동생,진수동생, 이쁜 식구들 진수동생,조카 늠름합니다 청주서 막내고모 모시고 태백 구경시켜주고 있는 늠름한 사촌 막내동생 멋지고 착하고 이쁜 내동생, 큰고모,막내고모 다정한 모습 우리도 동생들하고 이렇게 여행 다니고 싶다 이곳저곳 열심히 구경다니고 계시네요 다리가 아픈 고모부는 정자에서 아가야랑 놀고 있고요

영월에 있는 선돌에서

청주 막내고모,한나, 진수,조카 점심 사주고 이제 태백으로 넘어갈까 하면서 핸드폰을 보니 월요일 근무일정이 잡혀있네요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니 휴가중 이러고 태백으로 가도 되는데 울부부 자기와의 약속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한다 원칙이거든요 원칙을 지키자 일이 없을때 조바심 내지 말고 일 없으면 놀아서 좋고 일 있으면 있어서 좋고 뭐든 열심히 원칙이거든요 태백은 다음에 가자 영월서 집에 오는길 동강을 한눈에 볼수있는곳 선돌에 왔어요 멋진곳이네요 바람,공기, 그리고 지금 현존하는 사랑 모두 이곳에 있네요 때로는 묵시적인 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현존하고 있는 지금 주위의 모습들입니다 후끈후끈한 공기가 영월 시내에서는 훅하게 느껴졌는데 산에 들어오니 상쾌한 바람까지 후하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산속의 ..

영월 장릉에서 먹은 송어회 맛있게 먹었어요

토요일 저녁까지 일요일날 남편 근무 잡혀있었거든요 토요일날 9시 넘어서 근무 일정이 바뀌었더라고요 일요일 아침에 알았어요 출근하려고 하면서 다시한번 확인 하던중 ㅎㅎ 에궁 태백가자 태백가면 큰 고모도 계시고 막내고모도 계시고 울 신랑 고향인 태백가자 막내고모한테 전화 했더니 어제부터 와서 놀다가 큰고모는 부천 집으로 출발했고 막내고모도 출발 하려고 한다네요 출발하면 어디로 갈건데? 여쭤봤더니 영월 구경하면서 청주로 내려간다네요 우리 태백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럼 영월에서 보자 영월 단종대왕능 장릉에서 만나자 우리부부 출발했습니다 오랫만에 진수동생도 보고 조카도 보고 청주서 같이온 막내고모 딸 한나도 보고요 같이 점심 먹었습니다 모두 화목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