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744

지황씨 야간근무 따라나왔어요

지황씨 야간근무 따라나왔어요 청소를 깨끗하게 했데요 차안이 깨끗합니다 오늘은 시간 날때마다 닦고 또 닦고 차안이 유리같이 깨끗하네요 ㅎㅎ 야간근무 이곳 여주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여주를 벗어나면 안개가 걷히고요 여주 강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밤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현장 입니다 오랫만에 남편 야간근무 따라나와 봤어요

남편 출근차 앞 유리에 성에가 잔뜩 꼈어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 차에 성에가 잔뜩 꼈어요 내가 가지고 있던 비상자가 2개가 있었는데요 남편 하나 줬습니다 한개는 내차 유리 성에 굵어낼때 쓰고요 한개는 지황씨 성에 굵어 내라고 아침에 갔다 줬더니 이렇게 굵어내고 출근 했습니다 아침 9시 요양원 가서 코로나 검사하고 집에 오는길 복엽선생님하고 같이 운동장으로 왔어요 둘이 10바퀴 7,000보 걷고 왔어요 , , , , , , 나 잘했쮸? 활기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또한 모든것에 감사하며 ~~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용돈

한달에 현금으로 300,000 원 정도는 빼서 담배도 사고 쓰는데 요새는 지황씨 통 돈을 안 빼가네요 가계부 정리 하면서 요새는 용돈안쓰냐고 물어봤더니 부수입이 조금씩 생겨서 썼다넹 매달 버는 뎐은 내가 다 관리하긴 하는데 부수입으로 쓰는 용돈에서 나를 이렇게 십만원 주네요 가계부에 적지말고 쓰고 싶은거 쓰라면서요 부자된 느낌~~!! 기분 좋네요 후훗

월요일날 강릉 여행을 다녀왔어요

우리 부부 매일 근무중 주간 ,야간, 정신없이 바빴는데 오랫만에 잠깐 시간내서 강릉 여행 갔다왔어요 강릉에 사는 남편 친구도 만나고요 석교친구 동생이 운영하는 소갈비집에 들렸어요 동생이 있으면 먹을려고 했는데 동생이 감기 몸살로 아파서 가계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 , , , 강릉 바다에 왔는데 회를 먹자 회먹으러 가자 안목항으로 차를 돌렸어요 커피거리 안목항 오랫만에 들려 봤어요 안목항 머구리 횟집에서 점심으로 회를 먹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식탁에 앉아서 밖에 바다구경 하면서 먹으니 정말 좋네요 회가 참 푸짐하게 나왔어요 남편과 석교 친구는 술한잔 하고요 나는 운전을 해야 해서 석교 친구가 모시고 오신 어머님하고 나는 음료수를 마시고요 고등어회도 처음 먹어봤어요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네요 싱싱해서 그런가봐요..

진석이 친구가 이렇게 많은 굴을 보내 줬어요

굴 한박스가 택배로 왔어요 우와 무지 많아요 저녁반찬으로 일단 매콤하게 무우,배 넣고 무쳤고요 작은접시에 싱싱한 굴을 담아서 초장에 찍어먹고요 완전 밥도둑이어요 우리 맛있게 먹었어요 고마워요 진석씨~~!! 살살 녹아요 바다의 쇠고기라고 하는 굴 이렇게 많이 만져보는건 처음이어요 굴밥도 해먹어 볼래요 어리굴젓도 담아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