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황씨 생일입니다 꽃도 많이 피고 하늘도 맑고요 정말 좋은날 태어났네요 아버님,어머님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근무하면서 하늘나라 계신 부모님에게 하늘 쳐다보면서 이야기 했다 하네요 나도 이렇게 착하고 좋은 남편 만나게 해준 시부모님에게 감사 인사 해드렸어요 지황씨가 여기 내려와서 사귄 절친 선후배님들과 모여서 축하 인사도 하고 덕담도 주고 받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남편 들고 다니는 지갑이 초딩 지갑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생일선물로 새로 장만해줬어요 오만원권 지폐한장 넣어서 생일 선물을 해줬는데 지황씨가 좋아하네요 좋아하니까 나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순도 언니 부부가 봉삼을 선물해주셨어요 그냥 오라 했는데요 직접 산에서 캐오셨데요 이 예쁜 병가격도 장난 아니고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고요 고맙습니다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