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743

내 나이가 벌써

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되었나?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하루 하루가 걱정 될때가 많아지네요 더불어 하루 하루가 많이 소중해집니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낼까 생각도 하게 되고요 더 나이 들기전에 무엇이라도 배우고 취미 활동도 해보고 유익하고 재미있게 살아 볼래요 우리 이번 일요일 같이 쉬는날 여행가보자 어디로 갈까? 무조건 통영 가볼까? 궁리하다가 거긴 너무 멀어 하루 코스로 갔다 올려면 어디가 좋을까 통영은 너무 멀어서 이박삼일 여행갈때 가자 패스 다시 궁리 해봅니다 제일 만만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바다로 가는방법 가까운 동해로 가자 이번주는 시부모님한테 성묘도 가고 큰집 들려서 세배도 드리고 휴휴암 한번 가보자 오늘 아침 출근하는 남편하고 약속했습니다 양양에 있는 관음성지 휴휴암 통영보다 가깝지요? 아버..

점심먹고 친구가 운영하는"티하우스 서하 "카페에 가서 커피한잔 하고요

점심 오송가든에서 거하게 먹고 근처에 있는 친구가 운영하는 "티하우스서하" 카페에 갔어요 오늘은 많이 바쁘네요 아들 흙이와 아빠는 도자기를 굽고 딸 슬이와 엄마는 이렇게 예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멋진 친구여요 오늘은 도자기 굽는 옆지기도 카페에 와서 보조 알바를 하고 계시네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많이 바쁜데 친구 옆지기님 공방구경 시켜주시고 계시네요 멀리서 친구들이 놀러왔다고 하면서 공방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친구한테 이야기 했더니 이렇게 구경시켜주네요 여기서 마시는 전통차 녹차도 은은하고 향도 좋고 좋은데요 오늘은 너무 바빠서 친구는 못나오고 공방주인 친구 옆지기님만 오셔서 자세히 도자기 설명해주고 계시네요 우리들 진지하게 공부 많이 했습니다 옆지기님 작업실이며 휴식할때 쓰는 옆지기님 공방휴게실..

1월 2일 아침식사중,고구마도 구어먹고요

1월 2일 아침식사중 아지트 친구가 준 청국장으로 청국장 끓였어요 직장에서 준 두부 잔뜩 넣었고요 신김치 넣고 끓였는데 맛있더라고요 상복씨 오랫만에 집밥 먹어본다면서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고 고맙더라고요 과일을 먹을까 뭘 먹을까? 둘이 고민하고 있길래 내가 고구마 쪄줄게 고구마 먹그라 ㅎㅎ 남편이 고구마 참 좋아합니다 여기 빌라 식구들이 준 고구마 종류별로 다 있어요 호박고구마서부터 밤고구마까지 에어프라이어에 구어서 동치미국물에 먹으니 꿀맛이네요 아침 금방 먹공 또 고구마 먹공 집에 있으니 먹기만 합니다 ㅎㅎㅎ

지황씨 야간근무 따라나왔어요

지황씨 야간근무 따라나왔어요 청소를 깨끗하게 했데요 차안이 깨끗합니다 오늘은 시간 날때마다 닦고 또 닦고 차안이 유리같이 깨끗하네요 ㅎㅎ 야간근무 이곳 여주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여주를 벗어나면 안개가 걷히고요 여주 강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밤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현장 입니다 오랫만에 남편 야간근무 따라나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