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야간근무 끝나고 아침에 퇴근하는길 남편 출근했겠지 했는데 이렇게 차가 벌서고 있네요 근무시간이 조금 늦어졌고 여기저기 차 고장난곳 없나 살펴보고 있었나봐요.

아침 출근 하면서 시간이 조금 남는다고 대명정 올라가서 활쏘고 있네요 따라 올라갔어요 우리 둘밖에 업네요 나는 아침 모닝커피 한잔 타서 마시며 남편 활쏘는 모습 구경하다가 내려옵니다

원래 남편은 조금 스포츠 댄스를 할줄 알고요 내가 몸치였는데요 요새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우리 꿈은 서로 같이 추는 멋진 춤 배워서 나이 들어서 어르신들 찾아다니면서 흥겨운 시간 만들어 드리자 이 모토를 가지고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제일 못하는 , , , "걸음마 브르스 " , , , 도대체 뭘 못하는건지 , , , 원장님하고 같이 , , , 동영상을 찍어서 스스로 관찰 하라고 같이 이렇게 동영상 찍을수 있게 허락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원장님!! , , , , 아장 아장 걸음마 초년생 브르스 연습중입니다

비만 조금 덜 온다 싶으면 이렇게 운동 나옵니다 자 열심히 운동 하자고요

야간근무 끝나고 퇴근하는길 지황씨 차 바로 앞에 있네요 어제 주간하고 야간하고 오늘 주간 6시에 깨워달라 해서 새벽에 깨워줬는데요 벌써 근무하고 있네요 우연히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ㅎㅎ

올해는 돈 들여서 풀 베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남편이 시간이 날때마다 이렇게 나와서 풀 베어 주네요 나도 꽃밭 가꾸기 하고 있어요 꽃주위를 얼른 알려주고 치워 주면 남편은 낫 들고 와서 근처 풀 다 베어주고 있어요 메리골드 꽃 모종이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땀이 줄줄 흐릅니다

지황씨 청양고추 줄 매주고 있어요 대명정에서 못 쓰는 화살 가지고 와서 고추 지지대로 사용 했어요 꼼꼼하게 고추지지대 매줬어요 장마철이라 풀 많이 자랄까봐 열심히 잡풀 뽑아 주고요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 서방님 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집에 도착해서 차 주차해놓고 이제 집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했더니 올라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네요 서방님은 쉬고 나는 근무중 서방님 친구분하고 같이 차를 타고 나를 데릴러 왔어요 같이 가서 먹자 오랫만에 장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서방님 친구 선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돼지갈비집에서 식사하고 오랫만에 만났는데 헤어지기 아쉬워서 친구가 운영하는 7080 라이브 카페에 와서 맥주 한잔씩 합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재미있는 이야기 시간 가는줄 모르게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모이면 왜 이렇게 재미있나요 서로 이렇게 행복하게 웃으며 삽니다 서방님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 "애가타" 열정적으로 불러줍니다 6시 초저녁에 들어와서 손님이 없어요 우리들이 전세 낸것처럼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카페주인 친구 무남아 항상 고맙데이 삶은 관계이고 관계는 소통 이라합니다. 우리서로 좋은 만남과 우정으로 남은인생 행복하게 살아 보자고요 아자 아자 화이팅 ~~!! 우리 세 부부팀 언제든 모이면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워서 길거리 담소로 한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요 므므므

친한 부부 3팀 돼지갈비집에서 뭉쳤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