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안주로
일요일날도 근무를 나갔다 온 서방님 , , , 고생했네요 , , , 덥기도 했고요 고생한 여보를 위해서 오늘은 쭈꾸미로 안주를 만들었어요 술을 소주가 아닌 야관문 담금주로 만들어서 마시는데 괜찮아요 컵으로 딱 저만큼 마시면 끝 더이상 안마셔요 많이 마시면 실수하고 하니까 음주는 가능하면 자제하기로 적당히 뭐든 적당히 하자 나와 남편과의 오늘 대화내용입니다 친한사람들 일수록 적당히 속 마음은 표현하지 말고 아주 가깝게 가깝게 겉 행동은 적당히 아주 적당히 보통으로 살자 그런 대화 내용 ,,, 상대방 마음도 내마음이겠지 친하니까 다 터놓고 이야기 하고 내 마음하고 같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행동을 했는데 결과는 아주 친한 사람일수록 더 안좋게 나온다는걸 울 서방님 착한 서방님 낼 모레 환갑인데 환갑이 다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