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744

아침은 집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방님 아침먹고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요 조금 더 있다 일어난 친구들 나한테 민폐 안 끼칠려고 나가서 해장국 한그릇 사먹고 출발한다고 하는데 내가 집에서 먹자 설득했어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먹는거 위험하다고 하면서요 국하고 김치 있으니 집에서 먹자 하면서 아침 밥 지어서 된장국에 집 반찬 해서 아침밥 차려 줬더니 맛있게 먹네요 이렇게 먹고 가면 되지 뭐하러 사먹냐고요? 밥 해준다는 친구가 있는데 했더니 울 친구들 환하게 웃어주네요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자주 자주 얼굴 보자고요 아자 아자 화이팅

4반 친구들 정말 오랫만에 왔어요

여름휴가 귀례 친구네 들려서 놀고 올라가는길 우리집에 들렸어요 2년만에 만난거 같아요 만나니 반갑고 반갑더라고요 놀고 올라가는길 울집에 들린다 하는데 급하게 뭘 만들까 하다가 친구 은향이네 가계에서 아귀찜을 시켰어요 친구들이 다 맛있다고 먹네요 아귀찜이 냉동 아귀찜이 아니고 정말 맛있는 아귀찜이라면서 통통하고 하면서 모두 잘 먹더라고요 오랫만에 만나서 많이 반갑고 재미있었습니다 벌써 칠월도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무더위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마는 고마운 마음으로 꽃을 피우고 좋은 말로 복을 부르는 행복한 한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축복이 있는 건강한 하루가 되십시요

울 남편이 옷입는 법 코디 해줬어요

상의 옷을 거의 꺼내 놓고 입는데요 펑퍼짐한 옷으로 사입고요 그렇게 입지말고 이렇게 입어봐라 속으로 옷을 넣어서 입고 자신있게 옷맵시 드러내라 울 남편이 내게 옷입는법 설명을 합니다 당당해보이고 옷 하나 가지고도 그사람을 파악할수 있다는거 자긴 모르지? 하면서 설명을 해줍니다 봐라 속으로 넣어서 입고 당당하고 예쁘고만 쿡 울 남편이 코디해준 내 옷 입는 모습 자세여요 이쁜가요???? 아침기온 24도 오늘도31도까지 올라간답니다 연일계속되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코로나19는 우리와 함께 동행해야 될것 같습니다 면역력키우고 건강관리 잘한다면 괜찮을겁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쭈꾸미 안주로

일요일날도 근무를 나갔다 온 서방님 , , , 고생했네요 , , , 덥기도 했고요 고생한 여보를 위해서 오늘은 쭈꾸미로 안주를 만들었어요 술을 소주가 아닌 야관문 담금주로 만들어서 마시는데 괜찮아요 컵으로 딱 저만큼 마시면 끝 더이상 안마셔요 많이 마시면 실수하고 하니까 음주는 가능하면 자제하기로 적당히 뭐든 적당히 하자 나와 남편과의 오늘 대화내용입니다 친한사람들 일수록 적당히 속 마음은 표현하지 말고 아주 가깝게 가깝게 겉 행동은 적당히 아주 적당히 보통으로 살자 그런 대화 내용 ,,, 상대방 마음도 내마음이겠지 친하니까 다 터놓고 이야기 하고 내 마음하고 같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행동을 했는데 결과는 아주 친한 사람일수록 더 안좋게 나온다는걸 울 서방님 착한 서방님 낼 모레 환갑인데 환갑이 다 되어서..

7월 19일

아침부터 무지하게 바쁘네요 어제 야간근무하고 퇴근 바로 쉬지 못하고 도시락 못 싸간 서방님 도시락 싸서 직장에 갔다 주고요 집에 오는길 이마트에 잠깐 들렸어요 택배 보낼일이 있어서 택배 사무실도 들렸다 집에 들어올려고 했었는데 핸폰이 오네요 코웨이에서 방문 한다고요 아하 오늘 방문한다고 했었지 시간 맞춰서 얼른 집에 왔더니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서비스 받고 다시 외출 택배사에 갔더니 택배비가 장난 아닙니다 우체국으로 와서 택배비 물어보니 반가격이더라고요 오잉? 우체국에서 택배 보내고요 친절하고 좋더라고요.. 한주간의 시작 월요일... 아침부터 이리 바쁩니다 언제 내릴지 모르는 소나기 구름이 하늘에 자욱하네요. 주말은 잘 쉬셨는지요?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맞았는데도 코로나 땜에 조심스럽고 마음데로 다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