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아버지도 여기 3달 입원해 계셨던적 있고요,, 지금도 병원에서 외래진료 받으면서 지내시고요,, 여기 병원이 투석실이 있어서 지황씨 어머님 여기 병원으로 투석하러 다니세요 겨울에 너무 추워서 통원치료 너무 추울까봐 입원하셨어요,, 외래진료 다니는동안 친절하셨던 마지막 기사아저씨 항상 웃음으로 같이 이동지원 도움 주시면서 웃는 얼굴로 맞아주셨던 마지막 기사아저씨 아저씨 명함보니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멋지신 운전기사 아저씨셨어요,, 다들 이렇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좋을텐데 안그런 사람도 있었고요.. 친구는 근무하고 바빠서 점심시간 못오고 내가 첫날 왔어요,, 아버지 병원에 계실때 보니 자주 와서 같이 있어드려야 덜 외로워 하시고 덜 힘들어 하시는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