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바님을 만나려고 올마나 뛰어 왔는지요,,(금오산에서)

 

 

 

 

노바님이 도착했다 해서 급하게 급하게

뛰어 내려왔어요,

 

 

 

원래 이렇게 잘 웃어유ㅠㅠ,,

산행도 즐겁게,,행복하게 호호호홍

 

 

 

 

 

 

 

노바님이 차 주차시켜놓고 이렇게 마중까지 왔쪄요,,

내는 십년만에 만난 님 만나듯 뛰어 갔쪄요,

뒤에 동료들 웃어 죽겠다네요,,

 

 

 

둘이 만났으니 인증샷

 

 

 

너무 다정했나벼요,,

마구마구 놀려서 다시 살짝 근엄한 포즈 취하려고 했는데

반가워서 자꾸 웃음만 나와서 근엄한 포즈 낸 못했어요,,

노바님만 억지로 만난 포즈 안반가운 포즈  취하고 있었쪄요,,

 

 

 

이렇게 선물도 받았어요,,

우리 동료들한테 내일 여주가는 차편으로 날 보낸다 하기에 진짜 납치 당하는건줄

알고 살포시 납치 당해줄라꼬,,쫄랑 쫄랑 따라갔더만,,

이 선물을 주고,,다시 동료들한테 데려다 주는 멋진 노바님,,

나혼자 시원하게 김치국 마셨어유ㅠ므므므므

 

 

 

 

왠수 같은 관광버스 3시에 떠난다 하고서 안떠나고 날 기다리고 있고만요,

아휴,,,3시까지 안오면 그냥 떠나지,,

날 도와주는 사람 하나도 없공,,,

 

 

 

 

이별여행 온 이 동료들도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그런날이었어유ㅠ,,

노바아줌마도 만나고요,,호호호홍

실물이 사진보다 훨 났더만요,,잘생겼어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멋져부렸어요,,

다음에 7월에 전국 여행 갈때 낑가주면

내가 가며 오며 노래방에서 노래 기가막히게 불러드릴께요,,

 

 

연수목 지팡이는 아버지한테 주시는 선물 ,,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양파즙은 출근해서 동료샘들하고 나누어 먹을께요,,

동료샘들이 인상좋은 아저씨라 했으니,,

인상좋은 경상도 아저씨가 주신거라고 꼭 이야기 하면서 먹을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