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246기 김경주 조카

호미곶 구경 왔습니다

산녀 2019. 6. 27. 16:00

 

 

 

비 맞으면서 우리를 맞이한 경주,

알바하고 내려온 은영이 한숨 자라고 하고

우리는 호미곶 구경 왔습니다

 

 

 

 

 

아름다운 마음가짐

 

香氣(향기)로운 마음(心)
香氣(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爲(위)해 祈禱(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自己(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所重(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餘裕(여유)로운 마음(心)

 

餘裕(여유)로운 마음은 豐饒(풍요)로움이 선사하는 平和(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平和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自由(자유)입니다.

 

 

사랑(愛)하는 마음(心)

 

사랑하는 마음은 存在(존재)에 대한 나와의 約束(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理解(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念珠(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