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453

삼육요양원에서 어버이날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드렸어요(2017년 5월 8일 아버지이날 행사 편지)

어버이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써서 낭독을 해드렸어요 언제나 우리 독수리5형제에게 사랑을 주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리의 푸름과 아카시아 향기에 감자꽃을 피워내는 오월은 정해진 날도 다짐하는 날도 많아 늘 새롭고 밝고 맑습니다. 평생을 ..

마음도 휴식

마음도 휴식이필요합니다 잘하겠다~~그말은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 ~~그것은 욕심입니다 사랑한다그 말은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그것은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그 말은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그것은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하는일도 사랑도 감사도늘 평평하고 잔잔하며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마음이 아니라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주따서 짱아찌 말리고아버지가 밤 따온거 씻어서 건져놓고점심먹고 쪼메 바빴네요 야간근무하고 아침 퇴근한숨 자려고 했는데센타장님,,재가 사회복지사님개인 방문하셔서 잠을 다 깨워 놓으시네요 에궁,,이것저것 집안일 하다 이제서야컴앞에 앉아 봅니다 난 컴앞에 앉으면 고향온 느낌~~~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