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정 이야기 295

고문님 사모님 멋져부려요..

남편과 활쏘고 있는데 누가 오셨네요.. 나가보니 고문님 사모님이 오셨어요.. 활터에 아무도 없는줄 아셨데요.. 오늘 대명정 사우님들 시합 나가셨거든요.. 사모님이 고문님이 놓고가신 오토바이 운전하시면서 가십니다.. 쑥 뜯으러 나오셨다가 고문님 오토바이 활터에 있다고 해서 가질러 오셨데요.. 우와 멋지십니다.. 사모님이 사진 찍지 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멋있어서 살짝 찍었어요.. 나도 타고 싶은데 나는 오토바이 운전할줄 모르거든요.. 사모님 너무 멋져요.. 오랫만에 활을쏘니 에궁.. 활이 잔디에 다 있습니다.. 화살 주워서 놓고 집에 오려고 문을 닫으니 대명이 나한테로 오네요.. 가지 말라꼬,, 대명이가 같이 놀자네요.. 대명아 나 출근해야 하는데.. 어쩌누,, 대명이와 놀아줄 시간 없다,, 소명이는 마실 ..

대명정 이야기 2024.04.14

오늘은 정해준부사두님과 김정임 접장님과 함께 대명산에 올라갔습니다..산나물 뜯으러 왔어요..

지연이와 헤어지고 집에 잠깐 들려서 물한잔 마시고 이제 대명정 활터로 올라왔어요.. 쉬는날은 이렇게 바쁩니다.. 서울에서 오신 정왕택접장님,김정임 접장님 부부가 사오신 고기 정해준 부사두님이 굽고 있네요.. 총무님도 오셨고요.. 정해준 부사두님이 산에서 따오신 두릅도 있고요.. 김정임 접장님이 가지고 오신 곰취 짱아찌도 무지하게 맛있어요.. 고기 한점에 막걸리 한잔 마셨습니다.. 활 두손 내고요.. 오늘은 대명산 산에 올라가 볼까나.. 정해준 부사두님과 김정임 접장님 그리고 나 셋이서 대명산 산행을 합니다.. 대명정 활터에서 대명산까지 무지하게 가까워요.. 인증샷 사진 찍고요.. 두릅,,오가피 군락지를 정해준 부사두님이 아신다네요.. 가보자.. 산나물 따러 갑니다.. 낙엽길도 좋고요.. 여긴 약수터에요...

대명정 이야기 2024.04.12

10일 출근전 대명정에 올라와서 활 한번 쏘고 출근 합니다..

어제는 D2근무날입니다.. 12시까지 출근하면 되는날이에요.. 10일 선거하고 활터에 올라가서 활한번 내고요.. 이곳저곳 들러 봅니다.. 대명정 사우님들이 심어놓은 텃밭이에요.. 아마도 고문님이 제일 많이 신경쓰시면서 심어 놓으셨을거에요.. 모종도 고문님네 모종일거 같은데요.. 상추,,치커리,,열무,,쪽파 까지 골고루 심어 놓았어요.. 신식으로 이렇게 물호수까지 쭈우욱 만들어 놓았네요.. 조루로 물줄 필요 없이 이렇게 수도꼭지 틀어놓으면 물을 줄수 있게 만들어져있네요..\\ 우와 멋져부려요.. 대명정 사우님들~~!! 이건 축축 늘어지는 수양벗꽃 이에요.. 흔하지 않는 벗꽃나무지요.. 대명정에 있어요.. 남편이 사진한장 찍어주네요.. 내가 꽃하고 노는 모습이 예뻤나봐요 ㅎㅎ..

대명정 이야기 2024.04.11

대명정 사우님들 야사중 이십니다..

대명정 사우님들 야사중이십니다.. 정병호 부사두님 명중,,~~!! 정해준 부사두님 활 내고 계십니다.. 정왕택 접장님 오늘 5중 몰기도 하시고요.. 요새 무지하게 잘 쏘십니다.. 홍사범님은 활쏘면 그냥 백발백중 이시고요.. 속사를 쏘는 이지황 접장님 오늘도 여전히 쌩 화살 날아갑니다.. 사우님들이 대명정에 많이 오시니 대명이,소명이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얌전하게 이렇게 구경 하고 있습니다..

대명정 이야기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