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이사진은 오대산에서 ...

이건 오가피 나무에요,,작년에 잘라 놓으신거래요,,오가피는 간보호작용을 하다네요,,간경화 억제 작용도 하고요,,,콜레스테롤 저하 작용도 하고요,,,위에 사진은요,,게걸이꽃이에요,,우리나라 무 종자 중에 토종이 2품종이 있는데 하나는 이천시 토종인 게걸무(일명 게걸이)가 있고, 강화 순무가 있습니다. 엄연히 따지자면 강화 순무는 십자화과가 아니고 겨자과에 속한 식물로 분류되어 이천의 게걸무 하나만이우리나라 무의 토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천의 자랑스런 토종무 게걸무는 먹어본 사람들은 오래도록 그 맛을 잊지 못하는 향수 같은것이 있습니다. 게걸무는 일반 교배종보다 단단하고 매운맛이 강하여 김장을 담가 바로 먹을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푹 익히든지 몇 개월 동안 두어 푹 삭혀서 먹을 때 그 맛이 일품입..

뼈있는 닭발 양념해서 아버지 드렸더니무지하게 맛있게 드시네요,,우와 ㅎㅎㅎ

여주,,이천에는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토종무가 있죠그 이름이 게걸무인데 게걸이라고도 한답니다 예전에 엄마가 계실때는 해마다 해주셔서봄 되면 꺼내서 먹었는데요,,알싸한 맛,,밥 도둑이었는데요,,엄마가 돌아가셔서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엄마에게 전수받지 못했거든요,,     아버지가 외숙모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하시네요,,엄마도 외숙모한테 배웠다고요,,외숙모한테 전화를 드렸어요,,외갓집 자주 못가서 미안하고,,또 미안하더라고요,,외삼촌이 좋아하시는 막걸리 한병 사들고 갔다와야겠어요,,     전화 목소리만 듣고도,,많이 반가워해주시고요,,엄마 없는 빈자리 채워가는 내가 짠하다고 또 눈시울을 적시네요,,외숙모에게 게걸이 물 김치를 만들려고 한다니까,,좋아하시더라고요,,   게걸..

가을에 만들어서 지금부터 여름까지 꺼내 먹어요,,먹으면 단단하고 약간 쌉스름하고요,,울식구들은 무지하게 좋아하는 이맘때 먹는 게걸무우김치여요,,   매일 일찍 출근해서 아침 8시즈음  식사하시는 우리 아버지!! 내가 출근하는날은 못 차려드리고 출근하는데요,,그래서 그런지 꼭 드시고 싶은 음식만 꺼내 드셔서요,, 집에 있는날은 이것저것 꺼내놓다 보니 오늘도 또 아버지한테 혼났어요,, ,,, 반찬 너무 많이 꺼내놓으면 다 어떻게 먹느냐고요,,좋으시면서도 괜히 그러세요,, 김하고 멸치는 항상 드셔야 하고요,,파김치 많이 해놓았으니 다 드셔야지요유ㅠㅠ원추리나물,,갓김치,,들깻잎나물,,꼭 아버지가 드셔야될 건강식단이여요,,한가지씩 반찬 골고루 드시고요,,된장국 드셔야 하고요,,다 아버지 반찬이네 뭐,,울 아버지 ..

동생들이 모두 내려와서 함께 고추 따주고이렇게 술한잔 하면서 즐거웠던 추억 사진 입니다..그 옛날이 많이 그립고 그립네요..~~!!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우리 독수리5형제 내려왔네요,,고추 따주러 다 내려왔어요,,   둘째 여동생가족만 장사를 해서 못오고요,,셋째 제부도 근무라 못오고요,,,,다 모였어요,,   저녁먹고,,분당 남동생이 치킨을 쐈네요,,,덕분에 오랫만에 치킨 맛있게 먹고요,,    집에 과일이 지천으로 널렸어요,,동생들 갈때 김치냉장고에 있는 과일 다 싸주고요,,들기름에,,감자에,,양파에,,김치도 만들어 가고요,,,이것저것 챙겨주느라고 쪼금 바쁘네요,,동생들이 와서 그런지 밤에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1시 넘어서까지 뜬눈으로 지새고요,, 새벽 4시  간신히 일어났네요,,내가 정해놓은 ..

입맛 없을때돼지고기에다가김치 넣고볶은 이런 김치볶음을좋아하는데요.. 아버지는 안좋아하시네요..   백김치동치미흰김치를좋아하십니다..   이가 좋으셔서아버지 씹는 소리가크게 들리네요.. 아버지 술한잔 드셨어요..식사를 안하시려고하셔서 억지로조금이라도 드시게 애교 부리면서식사 드시게 해드리고 있어요..

2시 넘어서도착했어요..배가 출출 합니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603-10 장어직판장에 왔어요..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슬슬 넘어갑니다..  먼저 3키로 시켜서먹고 1키로 더 시켜서4인분4키로 시켜서 먹었어요.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 퇴근하고아버지 모시고 장어 먹으러 왔었던추억 사진이에요..   비빔국수까지맛있게다드시고행복해 하시는얼굴,,우리 아버지 생전에 살아계실때 모습추억사진이에요..    저녁시간야간에도모시고와서 아버지와함께 장어를먹곤 했었는데요..   아버지가장어고기참 좋아하셨어요..  직장 동료와 함께먹는날에도아버지 모시고 와서함께 드시게 하곤 했었는데요..추억사진새롭네요.. 행복하고온화한 얼굴 이셨어요..   시골에 살아도시골사람같지않게멋지게 옷 입고다니셨던멋쟁이 아버..

여주 당남리섬가을사랑 축제장에우리 부부내가 좋아하는 여동생부부와함께 왔어요.. 여주 당남리섬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697-1   노란 꽃과 코스모스는그대로 있는데같이 함께꽃을 보았던아버지는선산에서 뵙고 왔네요..   아버지 여기 모시고 오면,, 항상... "우와 꽃 많다예쁘다하시면서늘 탐복을 하시고꽃을 보며 좋아하셨던감성많은 아버지생각이많이 납니다..."... 참 좋아하셨었는데요,,,~~!!     이맘때면가을햇살이어야 하는데아직 여름햇살처럼덥더라고요..   반팔입고 다녀도더울정도의날씨여요..   올해 날씨가참 많이 이상했어요..    동생과 함께코스모스 구경실컷 했어요..    사진 찍어주시는제부 모습도 멋져요..  2018년 10월 13일아버지와 함께코스모스 보러 왔을때사진이에요..   아버지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2년째 되는 날이에요..   시화 사는동생 부부와함께아버지..엄마 뵈러갔다 왔어요..  부모님 뵙고 오는길아버지와 함께자주 갔던 담낭리섬에 가볼까~~!! 동생 부부와 함게담낭리섬에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