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 613

조카들 큰 냇가로 나갔습니다.난 수중 침대에서 망중한 즐기고 있고요

작은 냇가에서는 고기가 안잡힌다면서요 작은 냇가에서 잡은 고기는 이걸로 끝 큰 냇가로 나갔습니다 물 흘러가는게 다 보일만큼 물살이 쎄서 그런가 잘 잡히지 않네요 텐트에는 한번도 안들어 가봤어요 햇볕에 바짝 말리는 효과 덕분에 일광욕 텐트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서방님이 수중침대 만들어 줬어요 물이 흐르는 그 위에 두껍게 이렇게 깔개를 깔았더니 수중 침대가 되네요 다친 다리가 뻐근했었는데 요러큼 멋진 침대를 만들어 줬어요 고기도 다 먹고 술도 다 마시고 수중 탁자가 텅 비었습니다 조카들은 고기 잡으러 갔고요 우리 셋은 나란히 나란히 수중침대에 누워서 꿈나라 여행중입니다

여행,산행, 2020.08.24

삼겹살도 굽고요.낚시가 안되서 다시 고기잡는 반도 사가지고 옵니다

남편과 동생은 고기를 굽고요 우리 조카들 낚시로 고기를 잡으러 가고요 열심히 점심 먹을준비 고기 굽고 있어요 토요일날 비가와서 물이 많아요 물속에 상을 펴놓고 고기 구어서 물담그면서 먹고 있어요 맛있어요,, 입으로 술이,고기가,밥이 술술 넘어 갑니다 ㅎㅎ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봐요 물살도 제법 있고요 물이 많아요 서방님은 술을 마셨고요 이따가 집에 갈때 내가 운전하고 가려고 나는 술을 안마셔서 조카들한테 반도 사러 가보자 근처 슈퍼로 출발 사왔습니다 사온 반도로 조카들은 고기 잡으러 나가고요 울 신랑,은수 동생은 술한잔 하면서 신선놀음하고 있습니다 조카들 열심히 고기 잡고 있습니다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을땐..

여행,산행, 2020.08.24

두번째 장소 이동

텐트부터 치고요 너무 큰 텐트를 쳤어요 안쳐도 되는거였는데요 텐트 쳐놓고 한번도 안들어갔다는 사실 ㅎㅎㅎ 계속 물속에서 놀았어요 물속에서 상차리고 계속 발담그면서 먹고 마시고 자고 ㅎㅎ 우리 조카들은 도착하자마자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여긴 고기가 없나봐요 다른곳으로 이동하네요 동생은 고기구을 준비 나는 하루온종일 공주마마로 지내고요 우리 서방님,남동생,조카들이 열심히 먹거리 만들어 주고요

여행,산행, 2020.08.24

일요일날 갑자기 물놀이 떠납니다.첫번째 장소

자고 일어나더니 남편 꿈에서 물을 봤다 하더만 갑자기 물놀이 가자 하네요 이번 여름 한번도 못갔잖아 마스크 쓰고 가자 남동생 은수한테 전화 해서 같이 가자 했더니 누나 무진이도 같이 데리고 가자 그러네요 그러자 다같이 가자 부리나케 길떠날 차비를 합니다 짐 꾸리기 시작하니까 뒷 트렁크에 하나 가득 이네요 첫번째 장소 도착 물이 너무 많아서 텐트치고 물놀이 할 장소로 마땅치 않네요 다른 장소로 이동하자 이동,,~~!!

여행,산행, 2020.08.24

(5)희운각 대피소,양폭대피소를 지나 천불동 비선대로 하산합니다(2020.6.1)

하산길이 이렇게 늦어질줄은 몰랐어요 대청봉 정상에 우뚝 섰을때 까지만도 여유 만만 이었습니다 대청봉에서 8.3km 이거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한계령에서 내려오면서 하산길 천불동은 환상의 길이었는데요 오늘은 하산길 장난 아니네요 코로나 때문에 그랬나 대피소마다 문을 다 닫고요 화장실만 들어갈수 있게 만들어서 휴식시간도 없이 빨리 내려가자 하산길 서두릅니다 산행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산행을 감행해서 그런가 다리가 마비가 오네요 희운각 대피소 문 닫혀 있네요 점점 걸음걸이가 처지는 나를 격려하고 위로 하면서 내려와준 샘 고맙고 고마워요 신발까지 밑창이 나갑니다 오랫동안 안신던 신을 신고 등산을 해서 그런가봅니다 대청봉에서 신발이 이리 되었으면 어쩔뻔 했나요 큰일 날뻔 했지요 무릎칭칭 감고 내려옵니다 13..

여행,산행, 2020.06.23

(4)중청 대피소에서 아침을 먹었어요(2020. 6. 1)

중청 대피소에서 늦은 아침을 먹었어요 09시 30분아침 식사 준비 합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정상에 올라오니 추워요 중청봉 가는길 바라다보는 설악산 풍경 장관입니다 저멀리 우리가 지나온 대청봉이 보입니다 배가 많이 고프네요 늦은 아침 맛있게 먹었어요 수리를 하려고 하나 식사공간만 열어놓고 다른곳은 다 문을 닫았네요 바람이 무지하게 불어요 차가운물로 믹스 커피도 대충 한잔 마시고요 끓이지 않고 마시는 믹스커피 맛있었어요 자 또 떠나보자 출발 !!!

여행,산행, 2020.06.22

(3)6월 1일 대청봉 정상 도착합니다

09시 30분 대청봉 정상 도착합니다 진달래 꽃이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진달래 꽃나무가 높은 산 정상에서 자라서 그런지 아주 작아요 꽃나무가 크지 않더라고요 꽃몽우리가 앙증맞게 올라옵니다 운무에 살짝 가려진 산새가 운치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산속에서 너와나 하나가 되는 멋진 산길이었어요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리 둘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언제나 한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걸어가는 산행길 행복하고 행복합니다 진달래 군락지여요 산아래 펼쳐지는 풍경이 황홀합니다 저 건너편에 바다도 보이고요 대청봉 도착 남편에게 제일먼저..

여행,산행, 2020.06.22

(2)오색에서 1.7km 올라왔네요 (2020.6.1)

깜깜 합니다 차 끓여 먹는 둥글레 잎이 보이네요 두릅도 보이고 분명히 먹어도 될 새싹잎들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이 트기 시작합니다 오색에서 대청봉 올라오는길 훼손된 길이 많네요 보수 공사 하려고 이렇게 보수공사 재료들을 옮겨 놓았나봐요 군데 군데 많이 있더라고요 삶의 여정에 눈빛 하나로 마음이 통하는 벗이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사랑을 느끼고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온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일만 생깁니다 우리 서로에게 사랑받는 축복으로 감사하며 오늘도 걷고 걷는 산행길 하룻길을 열어갑니다

여행,산행, 2020.06.05

(1)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합니다(2020. 6. 1)

12시 대월면사무소에서 같이가는 동료샘 만나서 출발합니다 2시30분 오색약수터 도착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잘못세워진 주차장이었나봐요 탐방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대청봉 올라가는 입구 여쭤보고 도로를 30분정도 더 도보로 올라가니 길이 나옵니다 오색약수터에서 대청봉 올라가는길 도착 출발 합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요 산행 거리 오색 ~~ 대청 5km 대청 ~~ 천불동 ~~신흥사 까지 8.3km 총 13.3km 산행 시작합니다 야간산행금지 푯말 ㅎㅎㅎ 6월 1일부터 야간산행 3시 출입 허가 시작 되었고요 선자샘하고 나하고 6월 1일 허가 시작 되자마자 출발합니다 자 가보자

여행,산행,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