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무침,,씀바귀무침,,것절이 김치,,육수

 

 

 

아버지가 냉이를 많이 캐오셨어요,,

28일날 치과에서 이를 다 해넣고 오신 아버지

이것저것 드시고 싶으신게 많으신가봐요,,

냉이무침 해줘라,,,

많이 추운데,,냉이 캐오신 아버지 많이 드시고 싶으신가봐요,,

냉이를 깨끗이 씻어서,,소금 조금넣고 물을 끓여서 냉이를 살짝 데쳤어요,,

 

 

 

소금넣고 데치면 잎이 파랗게 살아나요,,

 

 

 

 

양념장을 만들었어요,,,고추장,,고춧가루,,설탕,,파,,마늘,,참기름,,통깨,,

 

만들어놓은 양념장 넣고 골고루 무쳤어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씀바귀나물무침이에요,,

끓는물에 소금 조금넣고 살짝 데쳤어요,,

 

데친 씀바귀는 차가운물에 헹궈서 20 - 30분 물에 담궈 주세요,,

쓴내가 조금 가셔지게요,,

 

양념장을 만들어요,,,

고추장,,고춧가루,,마늘,,참기름,,올리고당(전 매실청을 넣었어요)

파,깨,,

 

양념장 넣고 씀바귀랑 무쳤어요,,

 

 

 

내일은  분당 동생이 내려온다네요,,

분당 동생은 멸치를 참 좋아해요,,

멸치볶음 만들어 놓고요,,

 

멸치를 3분정도 볶아서 불끄고요,,

간장,,

맛술(미림,,미향,,미정,,청주,, 비린내나 잡내 제거해주는 역활이에요) 넣고요,,

우리는 미림이 있어서

미림을 넣었어요,,물엿(윤기가 나면서 단맛이 나는역활을 해요) ,,

설탕 골고루 섞어주세요,,

 

 

센불에서 살짝 볶고,,마지막 깨를 살살 뿌려주면,,

울동생이 좋아하는 멸치볶음요리가 되고요,,

 

 

 

 

 

 

겨울내내 것절이 김치를 만들어먹었어요,,

이 배추것절이가 마지막 배추에요,,

겉은 다 녹아 없어지고 속만 남았어요,,

아버지 것절이만 드세요,,것절이 안해줄까봐,살짝 엄살쟁이 노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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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딸아,,,,아직 이가 덜 자리 잡았나보다,,

김장배추는 질겨서 못먹겠다,,

것절이 김치 해둬고,,아삭아삭 씹히는맛이 최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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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ㅠㅠㅠㅠ,,,

된장 배추국 끓일려고 했는데요,,

우리 분당 동생도 것절이 김치 디게 좋아해요,,

같이먹게 만들어 놓기로 했지요,,

 

 

 

 

배추 밑둥만 잘라서 한시간 정도 소금에 절여 놓아요,,

중간 에 살짝 뒤적여 놓으면서,,먹기 좋게 칼로 썰어 놓아요,,

쭉쭉 찢어놓듯이 썰어 놓아요,,

그래야,,것절이맛이 나는거 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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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파,,마늘,,고추가루,,멸치액젓,,진간장(것절이 김치에는 꼭 넣어요),,설탕,,깨,,

참기름,,소금으로 간을 맞추면서 버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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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무리,,,,,,,,,,,,,,,,,,

 

 

 

 

 

 

냉이를 다 무치지 않고 조금 남겨놓았어요,,

냉이 된장국 끓일려고요,,,

다시마,,굵은 멸치로 멸치 육수 만들어 놓고요,,

 

우리 새댁 큰 올케랑 남동생 내일 온다 했는데,,지가 또 출근하는날이유ㅠㅠ,,

우리 올케 와서 당황하면 어째유ㅠㅠ,,,

다만들어 놓고,,출근하려고요,,와서 아버지 차려드리기만 해도,,

우리 아버지 며느리 밥상 받았다고 함박웃음 지을거거든요,,

우리 아버지 귀요미세요,, 탁구장에 가서 올케자랑 딥따 하실거고요,,

우리 독수리5형제 골고루 사랑 받을거에요,,

 

 

야간근무 이틀은 아버지랑 아버지 치과치료,,하루,,

풍돌이 라면사러 여주읍내 아버지랑 드라이브 하루,,

몽땅 쉬는하루 휴일은  음식 만드는데 다 써뿐졌네요,,

정모날 일박하는데 야단맞을까봐,,

열심히 아버지에게 충성하는 맏딸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