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제일먼저 일어나셨습니다
우리 추울까봐 장작불부터 피워놓고 계세요
간밤에 비로 장작이 다 젖어서 불 피우기가 무지하게 힘듭니다
나 새나라의 어린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이러고 다니고 있네요
왔다메 덕열오라버님 코고는 소리 새벽아침 정막을 깨트립니다유ㅠㅠ
내가 힘이 없는건지 침낭이 안들어가고 자꾸 삑살이 나니까
추니 언니가 이리줘봐봐 침낭 이렇게 돌아가면서 꾸겨 넣어야 넣어지지
다 개서 눌려고 하니까 안 넣어지지 야단을 치면서 넣어주기 시작합니다
즐거운 아침식사시간 해장국 왔따메 죽여주게 맛있네요
제천만 오면 언니,강수오라버님 사랑 듬쁙 받습니다
집에 밥솥,커피보트 고이 아파트에서 이쁘게 살고 있었을텐데
숫 껌뎅이가 되어서 아파트로 돌아갑니다,
제천 강수 오라버님네 살림살이도 야외로 마실나왔다 들어갑니다
자 이제 텐트 철수 떠날준비 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안개도 너무 멋지고요
추억사진속으로 들어갔다 옵니다
단양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니까 기차타고 온 덕열 오라버님
일단 내차에 짐 실어놓고 ,,단양까지 고고,,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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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으로 고고 가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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