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마을로 등산코스를 잡았어요

 

 

9시 컬링 시합을 보기 위해서 야밤에 산행 새벽 5시 일어나서 출발했습니다 

문배마을로 등산코스를 잡았어요

오랫만에 모여서 떠드느라고 제대로 잠도 못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야간산행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계획에 없던 코스가 자주 등장하네요,,

삼악산에서 비박 하기로 했었는데 못하게 되서 펜션에서 자게되고

울산팀이 급한 약속이 있어서 빨리 내려가야 해서 삼악산 산행을 접고

문배마을로 등산코스를 잡았어요

 

 

 

9시 컬링 시합봐야 한다면서 이렇게 야시시한 새벽에 등산을 하네요

세수도 안하고 그냥 야간산행 시작합니다,,

길이 완전 빙판길입니다,,아이젠 차고 스틱 가지고 올라갔어요,,

 

 

 

날씨도 새벽이라 차갑네요,,,추워요,,,

 

 

 

 

 

 

문배마을 도착하니 새벽 환해졌어요

 

 

 

 

산속에 폭 파묻혀있는 때묻지 않은 시골 동네,,

산꾼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을거 같아요,,

 

 

 

 

 

 

 

 

경주김씨 컬링 시합 김씨들만 한다고 큰소리 치면서

꼭 봐야된다고 우기고 우겨서 이 새벽에 산행 하게 만든 요따위 김씨  식구두명 ㅎㅎㅎ

 

 

빨간옷 입은 우리팀 영미 영미 여기서 컬링 시합 해보자,,ㅎㅎ

 

 

 

울산에서 올라오신 우리교주 현다이저(울산 현대자동차 근무중이신데요,우리는 별명을 이렇게 부릅니다)

 팀장님도 포즈 잡아봅니다

 

 

 

자 단체 사진,,찍어보자,,

 

 

 

 

 

 

 

 현다이저팀장님,,수도사령부 뎍열 오라버님(서울에 사시는데요 옆지기 언니가 군인이십니다,,서울에서 근무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서울지키는 분 별명이 수도사령부근부 덕열 오라버님 입니다,,

오라버님 근무지는 내가 사는 이고장 00 연구소에서

근무중입니다,,같은 김씨이고 나름 제일 친하기도 하고 제일 잘 싸우기도 하는 오라버니입니다,,ㅎㅎ)

 

 

 

 

 

 

사장님,사모님,, 무슨 생각을 저리 하신다요,,ㅎㅎㅎ

유일한 한국아웃도어 베낭 생산을 하십니다,,

15년동안 우리들의 든든한 백 지킴이 사장님 ,,

솔트렉 베낭회사를 기점으로 두고  

전국에서 모인 산꾼 식구들 끈끈한 우정 나누게 해주신 분이십니다,,

 

 

 

 

 

 

 

울산에서 온 현다이저팀 형록이( 울산 현대자동차 다닙니다..

별명 오조리장 산속에서 비박시 음식 뚝딱 무지하게 잘 합니다,,

멋진 친구,,화이팅,,)

 

 

 

 

 

 

 

 

 

 

 

 

 

 

 

 

 

 

 

 

 

 

 

 

 

 

 

 

 

 

어제 저녁에 정우,영미 늦게 와서 구곡폭포를 못 올라가서

다시 내려와서 한번더 올라갔다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