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하고 산행길 산책길

황희하고 산에 왔어요

산녀 2020. 5. 5. 15:09



황희하고 산에 왔어요




운동장을 지나서 대명산 찍고

건너편 공동묘지 쪽으로 내려왔는데요




오며 가는 동안

한사람도 만나지를 못했어요



몇일만에 함께한 야외 산책길

황희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중간 중간 우리 황희

소변 보면서 영역표시

확실하게 합니다







산길은 오솔길

아름답고 좋은데요

너무 사람이 없어서

조금 무섭기까지 하네요














다 저녁때 올라와서 그런가봐요

산행 하는 동안 한명도 사람들을 못 만났어요






예쁜 산입니다























옛말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 될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


불가학력적인 섭리

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되돌릴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면 내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줄거라 믿는다




황희랑 행복한 시간 후후훗
















































공동묘지로 돌아오는길

밤나무산도 지나고

들어가면 안됀다는 푯말도 서있고요



밤나무 과수원을 하시는건가봐요

밤 한톨이라도 주워오면 안돼지요

밤꽃이 피면 참 예쁠거 같아요





산이 끝나는길

한동도 분양되지 않은 우리 옆동네

아파트가 보입니다

이제 산은 끝 ,,집까지 얼른 가자,, 황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