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요양원 오늘은 개나리팀 족욕하는 날입니다..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우리들,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변함없고 한결같은 우리들입니다..

 

한결같으신 팀장님과 동료들과 같이 

어르신들 족욕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따뜻한물에 아로마 향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족욕하시는 어르신들

행복해 하십니다..

 

 

 

언제나 정이 가는 사람들

풀꽃처럼,들꽃처럼,

잔잔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배려하며

가슴을 서로 내어주면서

미소지을수 있는 다사랑 요양원 식구들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송암로 242번길 129

우편번호: 17410

지번 : 설성면 암산리 405 - 3

전화번호 : 031 -643 - 6776

 

 

 

마음이 힘든 날,,

엄마,아버지가 많이 보고싶은날

근무하다가 내려와서 

가만히 성호를 긋고 기도 드립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가남성당에 

아버지 모시고 갔을때

아버지가 왜 울고 계셨는지 

조금은 알거 같네요..

 

갑자기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 빈자리가

자꾸 느껴져서 성당에

못가시겠다면서 못가셨는데요..

 

소프라노로 찬송가를 

부르고 계신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서 옆을 보면 안계신 엄마 빈자리가

느껴지고 그때부터 찬송가를 

못부르시고 흐느껴 우시던 아버지~~!!

 

성당을 못가겠다면서

한동안 성당을 못가셨던 아버지가

갑자기 보고싶어서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성모마리아님에게 달려왔습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어머님을

생각하면서 가만히 기도 드리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