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7

2024년 다사랑요양원 소식지에 내 글이 실렸어요..

2024년 다사랑요양원 소식지에 내 글이 실렸어요.. 돌아가신 아버지도 생각나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사랑으로..보살펴 드려야지 하는 내 마음가짐의 이야기를 글로 담았는데 내 글이 뽑혀서 소식지에 올라와 있네요.. 난 출근하면 내 집처럼 생활을 합니다..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시는 것처럼 보살펴 드려야 어르신들이 편할거라는 생각 때문이지요.... 다사랑 요양원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가 올린 글입니다.. 다사랑에 근무하시는 우리 동료들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들 보살펴 드리십니다..

다사랑 요양원 2024.03.26

아프신 작은엄마 근황

넘어지셔서 머리를 다치신 작은엄마 작은아버지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드려서 그런가 일년반만에 이제 고개도 가누시고 손도 꼭 잡으시고 하신데요.. 작은아버지 외동딸 신영이 동생과 사촌동생 진수가 가서 작은아버지 많이 위로해드리고 왔네요.., , , , 신영이 그 큰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게 보이는거 같아요.. , , , 신영아 힘내고~~!! 청주 막내 고모도 작은엄마 보고 내려가셨네요.. 기도해드리고 계십니다..

아줌마 수다 2024.03.24

23일날 미용봉사 오셔서 어르신들 머리 예쁘게 다듬어 주시고 계십니다..

미용봉사 오셨어요.. 어르신들 머리 다듬어 드리고 계세요.. 사각 사각 소리만 나네요.. 세분다 경력있는 미용사분들이 오셨나봐요.. 금방 깎아 주시면서 멋지게 어르신들을 만들어 주시고 계시네요.. 한달에 한번씩 매달 미용봉사 오셔서 머리를 다음어 드려서 이제 어르신들을 다 아세요.. , , , 세상에 고마운 분들 참 많아요.. , , , 고맙습니다..

다사랑 요양원 2024.03.24

청주고모한테 놀러갔다 왔어요..월남쌈밥집에 가서 맛있게 얻어먹고 왔어요..

겨울옷 정리해서 청주 고모한테 주려고 갔다 왔어요.. 고모는 이 옷으로 가방도 만들고 교회 외국에서 온 사람들한테 입으라고 준다고 하더라고요.. 고모네 오랫만에 갔더니 고모부도 반가워 하시고 고모도 반가워 하시고 즐겁게 수다 떨다가 왔어요.. , , , 고모한테 월남 쌈밥도 얻어 먹고 왔어요..

아줌마 수다 2024.03.24

야간 습사중 화살 주우러 왔어요..

늦게 활터에 올라왔어요.. 감기 기운이 아직 있는데 회원님들과 야간습사중~~!! , , , 에궁 바람도 심하게 불었는데 큰일 났어요.. 그래도 야간에 이렇게 활도 쏘고 이야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화살 주워오니 사두님도 오셔서 계시네요.. 고문님이 치킨을 시켜주셨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 , 고문님 고맙습니다.. 모두 내려가고 남편과 함께 2손씩 활시위 더 당기고 집으로 고고씽 왔습니다.. 대명이,소명이가 쳐다 봅니다.. 가려고요?? , , , 가지말고 같이 놀아요.. 애원하는듯한 표정 ㅎㅎ

대명정 이야기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