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5

고문님 사모님 멋져부려요..

남편과 활쏘고 있는데 누가 오셨네요.. 나가보니 고문님 사모님이 오셨어요.. 활터에 아무도 없는줄 아셨데요.. 오늘 대명정 사우님들 시합 나가셨거든요.. 사모님이 고문님이 놓고가신 오토바이 운전하시면서 가십니다.. 쑥 뜯으러 나오셨다가 고문님 오토바이 활터에 있다고 해서 가질러 오셨데요.. 우와 멋지십니다.. 사모님이 사진 찍지 말라고 하셨는데 너무 멋있어서 살짝 찍었어요.. 나도 타고 싶은데 나는 오토바이 운전할줄 모르거든요.. 사모님 너무 멋져요.. 오랫만에 활을쏘니 에궁.. 활이 잔디에 다 있습니다.. 화살 주워서 놓고 집에 오려고 문을 닫으니 대명이 나한테로 오네요.. 가지 말라꼬,, 대명이가 같이 놀자네요.. 대명아 나 출근해야 하는데.. 어쩌누,, 대명이와 놀아줄 시간 없다,, 소명이는 마실 ..

대명정 이야기 2024.04.14

요새 봄 나물로 가득찬 우리집 밥상 입니다..

산에서 따온 두릅도 있고요.. 산에서 따온 오가피 입니다.. 봄에 나온 새순은 다 먹어도 됩니다.. 이건 고문님이 만들어 오신 두릅나물 이렇게 무쳐도 되네요.. 집에서 나도 고추장에 살짝 무쳐봤어요.. 맛있네요.. 달래도 무치고요. 우리집 오늘 아침 밥상입니다.. 달래 나물도 무쳤고요.. 오가피 나물 데쳐서 고추장에 무쳤어요.. 매콤하게 무쳤더니 쌉쓰름한 맛이 조금 덜합니다.. 그래도 쌉쓰름한 맛하고 매콤한맛하고 환상입니다.. 머위나물은 지연이가 저번에 만났을때 줬어요.. 오늘 무쳐먹었습니다.. 이것도 고추장에 무쳤어요.. 쌉쓰름합니다.. 매콤하게 무쳤어요.. 열무김치가 익어서 맛있네요.. 울 남편은 김장김치를 무지 좋아합니다.. 매콤하게 만들었는데 이제 몇포기 안남었어요.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시래..

음식 이야기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