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해준부사두님과 김정임 접장님과 함께 대명산에 올라갔습니다..산나물 뜯으러 왔어요..
지연이와 헤어지고 집에 잠깐 들려서 물한잔 마시고 이제 대명정 활터로 올라왔어요.. 쉬는날은 이렇게 바쁩니다.. 서울에서 오신 정왕택접장님,김정임 접장님 부부가 사오신 고기 정해준 부사두님이 굽고 있네요.. 총무님도 오셨고요.. 정해준 부사두님이 산에서 따오신 두릅도 있고요.. 김정임 접장님이 가지고 오신 곰취 짱아찌도 무지하게 맛있어요.. 고기 한점에 막걸리 한잔 마셨습니다.. 활 두손 내고요.. 오늘은 대명산 산에 올라가 볼까나.. 정해준 부사두님과 김정임 접장님 그리고 나 셋이서 대명산 산행을 합니다.. 대명정 활터에서 대명산까지 무지하게 가까워요.. 인증샷 사진 찍고요.. 두릅,,오가피 군락지를 정해준 부사두님이 아신다네요.. 가보자.. 산나물 따러 갑니다.. 낙엽길도 좋고요.. 여긴 약수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