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454

비오는 금요일

창문을 열었어요 훅 하며 몰려오는 비를 흠뻑 머금은 바람도 너무 싱그럽고요 비가 오는 오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물기 촉촉히 머금은 비오는 풍경이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꽃이 주는 선물 /은향 배혜경 코로나 때문에 온 세상이 초비상이다 입마개를 쓰고 다녀야 하며 외출하는 일도 줄여야 되니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다 사람은 인위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꽃은 자연 그대로 받아들이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저마다의 색깔로 곱게 피어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wmode="transparent"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volume="0" loop="true" x-x-x-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

나의 마음

당신이 나를 위하여 사랑을 하고 있다기에 나의 마음을 비워두었습니다 그 사랑이 이 마음에 촉촉이 스며들도록 내 영혼과 가슴을 비워두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부터 맺어온 인연의 끈이 이어지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신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나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혼자인 사랑이기보다는 그 사랑을 서로가 나눌 줄 알면서 아끼는 것이 진정한 서로의 참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들꽃 참 예쁘지요? 간밤에 내리던비는 조금씩 그쳐가는데 아직도 하늘은 잔뜩흐려 방금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한주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정신없습니다 멋진주말 맞으세요!

변덕스러운 날씨

코로나가 좋아질 기미는 안보이고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그런 기분이네요. 지난주에는 봄의 정기를 받아 꽃을 피웠다가 예고도 없이 찾아온 찬기온에 활짝 개화한 꽃들이 움츠러들고 말았다가 다시 초여름의 날씨가 무색하리만치 덥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내일 또 비소식이 있지요? 이럴때 건강관리 잘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하루 하루 따뜻한 마음

어제는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 아침까지 비가 올거라 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비는 그친거 같고요 하늘은 아직도 비가 올거 같은 우울한 하늘이네요 이런날은 따뜻한 불이 그리운 계절 ~~!! 하루하루 지치고 힘든 마음 하루빨리 코로나 사라지고 자유로움 되찾았음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마음 따뜻하게 예쁘게 우리 살아요

하루종일 집콕

미세먼지는 있지만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나름 틈틈히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지혜로운 내가 되어야지요 인간의 기본 욕구이자 삶인 의식주를 제외한 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해야지요 텔레비젼을 보니 여전히 많이 옮겨지는 코로나 때문에 오늘 우리 부부 오랫만에 일요일 같이 쉬는날인데도 아무곳에도 나가지 말자 집콕입니다 먹고,,,자고,,, 하루 그렇게 잘 보냈습니다 언제나 산으로 들로 마음놓고 나갈수 있으려나,,,~~!!

내 양심

우리들은 늘 한 가지 중요한 점을 일어버리고 있다. 즉 내 양심만 깨끗하다면 아무것도 나를 다치지 못한다는 것을,, 내가 경솔했거나, 또는 무엇인가 자기 혼자만의 욕심을 채우려고 했기 때문에 싸움이 생기고 원수가 생긴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내 양심이다. 양심이 약하면 내 인간도 약해진다. 맑은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그 인생을 가장 강하게 살아 나갈수 있다는 점을 너무도 사람들은 생각지 않고 있다. 난 오늘도 내 양심과 내 행동의 올바름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요양원에 있는 분재 동료선생님들이 키우고 있어요

요즈음 일교차가 너무 심하지요?

요즈음 일교차가 너무 커서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고 낮에는 오늘은 18도까지 올라간다지요?? 더워서 낮에는 활동하기 힘들고요 비염있는 나는 요즈음 수시로 콜록 콜록 콧물까지 에궁,,,아주 힘드네요 어제는 근무하면서 힘들었는지 집에와서 저녁먹고 그대로 콜콜 잤네요 8시도 안돼서 잠들었나봐요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강 조심하세요 목장하는 친구네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음

(남편 친구 성노아저씨네 별장에서 즐거웠던 시간들)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이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 자연과 계절의 화가가 산과 들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놓는거 같아요 봄이면 생명의 소리 살아있는 생명이 움트듯 초록과 화려한 온갖 색들의 꽃들을 그려놓고요 가을이면 울긋불긋 생명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그려 놓는거 같아요 집앞에 벗꽃이 활짝 피고 있어요 쉬는날 뚝방길 개나리꽃과 그위에 피는 벗꽃보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환경의 영향으로 자연의 화가님이 무지 바쁘게 생활하는 요즈음 멋진 그림과 꽃내음 맡으러 밖으로 밖으로 나가 볼래요 오늘도 희망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