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음식

점심은 아버지랑 달래나물,,냉이나물 무쳐서 비빕밥 해먹었는데,,환상이었음다,,

산녀 2012. 3. 6. 15:58

 



쿠쿠 밥솥이 있긴 한데,,누룽지 때문에 요새는 압력밥솥에 밥을 해요,,아버지가 숭늉을 참 좋아하시거든요,,,,,,,,,,,,,,,



쿠쿠 압력솥은 손님 많이 왔을때만 사용해요,,가스레인지에 밥을 앉혀 놓았고요,,,,
나물 무침 들어 감다,,
봄나물은 양념장만 맛나게 하면 맛있어요,,




달래를 손질해서  ,,간장,,고춧가루,설탕,,참기름,,깨,,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살살 버무렸어요,,,





냉이는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꼭 짜서,,
된장,,고추장,,다진마늘,,다진파,,국간장,,참기름,,깨,,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버무려 놓았어요,,,
 







오늘  우리아버지 점심 식단임다,,




검은콩 잔뜩 넣고 밥을 했어요,,임금님표 여주쌀로 지은밥  맛있어요,,
누룽지로 숭늉을 끓이고요,,




아버지랑 나랑 봄나물 넣고 비벼 먹었어요,,많이 안드시는 울 아버지 오늘은 많이 드셨어요,,





숭늉 드시면서 아버지랑 저랑 한그릇 뚝딱 점심 해치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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