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음식

고들빼기 김치

산녀 2018. 2. 1. 06:24

 짝꿍샘이 직접 캐왔다면서 고들빼기를 줬어요

씻고 또 씻고 반찬을 만들었어요

 

입맛 없을때 이렇게 쌉싸름한 반찬 먹으면

입맛이 돌잖아요,,

 

저번에 막둥이 동생이 왔을때 냉장고 반찬이

하나도 없는거 보고 올케가 기절하듯이 놀랬는데

언니 뭐라도 해서 드세요?

 

어떻게 이렇게 해놓고 살아요?

한참을 혼나고 혼났는데요

 

어제 쉬는날 이것저것 냉장고 정리 하면서

반찬도 만들고 냉장고에 반찬이

서너가지가 될정도로 폭풍 반찬을 만들었네요,,ㅎㅎ

 

오늘 아침은 이 고들빼기 김치만 해서 먹을거 같은 내맘

쌉쓰름한게 벌써 군침이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