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종숙이집에 놀러 갔다왔어요..   차도 마시고요..표고버섯 구경도 하고요..    버섯이 많이 달려 있어요..   친구가호박하고표고버섯 따줘서이만틈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손수 키운귀한 호박..표고버섯잘 먹을께~~!!고마워..친구야...~~!!

우리 부부활터에 올라갔어요..  초보자들을 위한과녘을따로 만들어 주셨어요..   나는 쩌기 까지못가서여기 과녘에 맞춰서활시위를 당겨 보았는데우와 이것도 어려워요..   습사 끝내고집에 오는길메밀이 마실갔다가들어오고 있네요..   예전에는 이지황접장님무서워 했는데요..지금은 안무서워 하네요..오라고 했더니..얼른 이지황접장님 곁으로 가네요..   쓰다듬어 주니까좋아합니다..   내가 메밀이를불렀더니쳐다봅니다..  그러더니내게로 걸어 오네요..  이제는 누구에게나친한 메밀이가되었어요.. 내곁에 온 메밀이예뻐서쓰다듬어주고토닥토닥 해줬어요..

비오는날지연이네원부리 집에서급번개중 ㅎㅎ   상학이..해원이..나,,지연이용숙이뭉쳤어요..   아직 해원이가늦네요..지연이가불 피우고 있어요..   상학이는내가 만들어온고구마 간식몽구 주면서몽구가 하는동작이 신기한지많이 재미있어 합니다..     앉아일어서..손 하면몽구가손도 내밀고요..상학이가많이재미있어 하네요..   갑오징어..  전복.. 꼼장어.. 새우..잔뜩 장만 했습니다.. 삼겹살하고 함께바다..육지..음식같이 먹는날 입니다..    비가 와서안에 지연이 놀이터에서고기 구어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 내려오면불 때는걸 좋아해서여기서 난로에 불 피워놓고멍때리기 하면서지연이가 논다 하더라고요..   실내 지연이 놀이터에이렇게 예쁜꽃도 피었어요..    밖에는 비가 주룩 주룩내리고요.. 빗소리 들으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