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가 술을 조금 많이 드셨어요,,
큰 동네에 10시 즈음에 가셨는데,,1시가 넘어도 오지 않는검다,,
궁금해서 큰동네 가봤더니,,동네에 있는 중국집에서 청년회장이 노인들 식사를 다 사 드렸다네요,,
그래서 거기서 드셨다는데,,아버지 얼굴을 보니까,,많이 드신거같은데,,대화좀 하다가 온다 하면서,,
먼저 집에 가라네요,,,,,,,,,,,아버지 핸드폰을 집에 두고 가셔서 핸드폰도갔다 드릴겸 아버지가 뭘하고계신가
큰 동네 가봤죠,,,,,,,,,,,,청년회에서 장작을 사왔는데,,장작 쌓고 그럴 사람들도 없고,,
아버지랑 거기 계신 노인분들이 차곡차곡 쌓아 놓았나봐요,,그래서 청년회에서 점심도 사드리고했나봐요,,
시내 나갈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면사무소 들려서 2월달부터 다시 시작하는 컴퓨터 등록을 해놨어요,,
울아버지 집에 계시면 자꾸 술만 드시고,,컴퓨터 등록해놓으면 오전에는 컴퓨터도 배우러 가야되공,
하니까,,술을 적게 드시거든요,,,,,,,,,,,,,,,,,,,,,,,,
5시에 집에 오셔서 거기서 실컷 먹어서 배가 불러서 저녁 못드신다 하시고 그냥 주무셨어요,,
아침 해장국을 끓여 드려야 될거 같아서 황태랑,,콩나물 넣고,,말갛게 해장국을 끓여드렸어요,,
속이 아플때는 고추가루 넣은 국이 더 속을 아프게 할거 같아서 맑게 끓여 드렸는데,,
속이 쓰리다고 함서 해장국 다 드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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